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22일까지 도내 일반직 공무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활용 능력 진단을 실시했다.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실시하는 정보활용 능력 진단은 공무원들의 先 진단 後 맞춤형 교육 운영을 위하여 수준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실시를 목적으로 한다.
즉, 정보활용 능력 진단을 통하여 향후 수준별 정보화 교육과 부진한 과목의 집중 교육 실시로 정보화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정보화진단 과목 역시 업무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과목으로 한글, 인터넷검색, 엑셀, 파워포인트, 정보상식으로 진단을 실시했으며, 대회 참가자들 또한 본인의 실력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생각하며 진지한 모습으로 진단에 응했다.

도교육청 김인수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개인의 실력을 잘 파악하여 수준별 교육을 실시 한다면 충남교육의 정보화 능력이 더욱 향상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