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축구회(20명)는 건양대학교 축구회(15명)와 함께 11일(토)에 논산시 벌곡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우리집 공동체』에 자원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날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사랑나눔을 실천하자는 회원들의 건의에 의하여 계획되었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위문품(쌀, 세탁세제) 전달 및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우리집 공동체 식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건양대 축구회 구본석 회장은 “평소 축구로 교류를 나누던 충남교육청 직원들과 자원봉사 활동을 같이 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되었고, 작은 노력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마음 뿌듯했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축구회 박봉일 회장은 “우리 축구회는 작년 10월 청양 사랑의 집에 봉사활동을 다녀온 이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보내자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자원봉사를 준비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실천과 축구회 활성화를 통하여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