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문예회관 내년부터 리모델링 추진
2008.09.04(목) 전진식(aaaa@chungnam.net)
충남도내 문예회관이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도는 4일 도내 노후 문예회관을 지역 특성에 맞게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시·군에 위치한 문예회관 중 일부가 조명과 음향 등 무대시설 및 관람석 노후화로 공연보다는 주로 행사장소로 사용돼 오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까지 9개 시·군에 32억원을 지원하고, 2010년까지 전시실과 야외시설 등 부대시설 개선을 위해 7개 시·군에 16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도는 도 시설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활성화를 위해 1문예회관 1공연 프로그램 개발·운영, 공연장 운영 우수 시·군 인센티브 부여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제4유형](/images/communication/ccl4.gif)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전진식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