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란 황금 들판 천수만에는 벌써 겨울 철새들이 날아들고 있습니다.
서산 버드랜드는 겨울 손님 맞이에 무척이나 바쁘답니다.
국내 최대의 철새들의 낙원으로 알려진 천수만은 대규모 간척사업으로 생긴 거대한 인공호수와 넓은 농경지에는 새들의 먹이가 되는 많은 물고기와 곡식의 낟알이 풍부하고, 새들의 보금자리인 모래톱과 갈대숲이 있어 해마다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와 삶을 이어가는 새들의 낙원입니다.
서산버드랜드는 ‘새와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천수만을 찾아오는 철새들에게는 살아가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사람들에게는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생태환경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추수한 볏짚을 농경지에 그대로 두어 쉴 곳과 먹이를 마련해 주고, 물을 좋아하는 새들을 위해 논에 물을 넣어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강한 환경을 위하여 일부 농경지에 친환경으로 벼를 재배하고 수확한 벼를 새들의 먹이로 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철새도래지에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출입하여 철새들이 충분히 쉬고 먹이활동에 방해받지 않도록 출입을 통제하기도 합니다.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로 655-73 전망좋은 곳에 위치한 서산버드랜드는 철새박물관, 4D특수영상관, 철새전망대, 야생동물치료센터, 조류관찰테크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철새들과 탐조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족과 연인과 함께 청정의 자연환경에서 힘껏 나래짓 하는 철새들을 보면서 희망을 꿈꾸어 보시지 않겠습니까?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새들의 군무에서 새로운 삶의 활력소가 되실 겁니다.
그리고 인근에는 간월암과 창리포구, 부석사 등 유명관광지가 있으며 싱싱한 해물먹거리가 풍부하여 일석이조의 기쁨을 느끼실수 있는 좋은 여행지 입니다.
▲ 큰기러기
▲ 서산버드랜드 안내도
▲ 서산버드랜드 입구에 구절초가 활짝 피어있다.
▲ 철새학습관
▲ 철새박물관 실내
▲ 다큐멘터리 영상관
▲ 조류관찰 테크
▲ 4D특수영상관
▲ 4D특수영상관은 보안경을 착용하고 움직이는 의자에서 철새와 함께 하늘을 날으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 들었다.
▲ 11월 1일에 개관하는 철새전망대에 미리 올랐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천수만의 황금들녘
▲ 가창오리 군무(2000년 촬영)
▲ 천수만을 찾은 진객들(2011년 촬영) 황새,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 가창오리, 장다리물떼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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