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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을 이어온 조상의 걸작

[도민리포터] 평화통일기원 '기지시줄다리기'

2013.06.16(일) 07:30:47계룡산(ccy6645@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 75호로 지정된 당진시 기지시마을의 기지시 줄다리기가 남과 북 우리민족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평화통일기원 기지시줄다리기’행사가 통일부와 당진시의 후원으로 6월 15일 오후2시부터 4시30분까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기지시줄다리기 유래는 500년전 마을에 닥친 재앙을 극복하기 위하여 마을사람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줄을 당겨 재앙을 이겨냈고 지금까지 대동화합의 축제로 발전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기지시줄다기기박물관에 보관 중인 길이 200m 둘레1m 무게 40톤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줄이 대형 크레인에 실려 옮겨졌다.
 

당진시민과 파주시민, 일반 관광객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남북화합 평화통일 기원고사가 엄숙하게 올려졌고 이어서 평화통일 줄나가기 순서로 영차, 어영차 암줄, 숫줄이 힘겹게 마주보게 되었다.

드디어 암줄과 숫줄이 하나로 결합되고 남과 북이 하나되는 통일을 기원하며 수상, 수하 줄다리기 대동 한마당이 흥겨운 농악과 함께 참가자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으로 이어졌다.

 

식전행사는 고전무용, 새터민 공연단, 대북(큰북)공연, 국악인 오정해의 민요 열창에 모두가 흥겨워 했고, 부대행사로는 각종 체험 부스와 당진 농산물 시식, 평화통일 소지쓰기와 남북교류 사진전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500년을 이어온 조상의 걸작 사진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당진)

▲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당진)

줄 내리는 장면

▲ 줄 내리는 장면

500년을 이어온 조상의 걸작 사진

▲ 고전 무용

새터민 공연단

▲ 새터민 공연단

500년을 이어온 조상의 걸작 사진

 

큰북 공연

▲ 큰북 공연

국악인 오정해 민요

▲ 국악인 오정해 민요

500년을 이어온 조상의 걸작 사진

 

평화통일 기원 휘호

▲ 평화통일 기원 휘호

남북화합 평화통일 기원고사

▲ 남북화합 평화통일 기원고사

고사

▲ 줄나가기

암줄과 숫줄이 마주보고,

▲ 암줄과 숫줄이 마주보고,

남북이 하나되는 줄결합

▲ 남북이 하나되는 줄결합

500년을 이어온 조상의 걸작 사진


500년을 이어온 조상의 걸작 사진

 

수상도 어영차,

▲ 수상도 어영차,

수하도 어영차,

▲ 수하도 어영차,

모두가 하나되는 순간이었다.

▲ 모두가 하나되는 순간이었다.

500년을 이어온 조상의 걸작 사진

두 줄이 하나되듯 남북의 통일을 기원하는 매우 뜻 깊은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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