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미륵제는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와 유무형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2012 작은공동체 전통예술잔치-소문난잔치’일환으로 개최된다.
지난해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전국 30개 마을축제 중에서 홍성은 지난해 가을에 개최한 백월산산신제와 올 정월대보름에 개최하는 광경동미륵제가 신규 축제로 선정된 것이다.
그동안 주관이 없었던 미륵제를 지난해부터 대교리부녀회가 주관하기로 결정되었고, 청년회와 노인회 그리고 홍성전통시장상인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는 등 마을단체들의 노력으로 금년 정월대보름은 미륵제와 전통민속놀이와 함께 진행한다.
오전 10시 30분 상인풍물패<길>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미륵제, 그리고 전통민속놀이로 이어진다. 특히, 전통민속놀이는 윷놀이대회와 제기차기가 펼쳐지는데, 윷놀이대회는 마을 및 시장 단체는 물론, 홍성전통시장과 협력을 맺고 있는 자매결연단체까지 초청하여 윷놀이대회를 통해 화합과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제기차기는 마을 및 상인들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개인전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윷놀이 우승팀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원, 준우승 7만원, 공동3위는 각각 5만원씩 상금이 지급되며, 제기차기는 남녀 각각 우승 5만원, 준우승 3만5천원, 공동3위 2만5천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교리 부녀회 총무(황인경 010-9184-712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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