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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이번 주말 젓갈여행 어떨까

2002-10-11 | 운영자




12~18일 강경젓갈축제 새우.명란젓등 덤이 듬뿍...



밥숟가락 무거울 때 입맛 돋우는 데 젓갈만한 게 있을까. 갓 퍼낸 쌀밥 한술 떠 숙성한 조개젓 한점 얹어 먹다 보면 언제 입맛이 없었느냐는 듯 밥 한 주발이 뚝딱이다.



이번 주말 딱히 나들이할 만한 곳을 찾지 못했다면 충남 논산으로 젓갈 여행이나 떠나보면 어떨까.



12일부터 18일까지 강경읍 강경포구, 젓갈시장 및 옥녀봉 일대에서 전국 최대의 강경젓갈축제가 펼쳐진다.



100년 전통의 강경 젓갈은 현대인 입맛에 맞게 저염도 및 저온 처리시설로 숙성시키는게 특징. 토굴이나 저온 저장고에서 3개월간 숙성시킨다.



올해로 6회째인 강경젓갈 축제엔 매년 십만명이 찾아오며, 1만명 이상이 직접 젓갈을 구입해 간다.



젓갈가격은 가을에 담그는 새우젓(추젓)이 1Kg에 5,000~7,000원, 황석어젓 2,000~4,000원, 조개젓 1만~1만 5,000원, 명란젓 2만 4,000원~3만원이다.



이번 축제에선 상인들이 예년의 할인판매 대신 덤을 듬뿍 주기로 했다.



강경 그리고 젓갈! 그 맛과 멋으로의 초대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선 1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갱갱이별곡을 주제로 한 마당극, 옥녀봉에서의 선녀춤, 농악 한마당, 나루터에서의 가을 음악회 등이 이벤트 행사로 열린다.



또 관광객 젓갈김치 담그기를 비롯, 젓갈 주먹밥 체험, 젓갈통 메고 달리기, 젓갈 캐릭터 그려주기 등 젓갈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밖에 금강변에서 강경포구 뗏목타기, 강경포구 뱃길여행, 황포돛대 재현 등이 이어진다.



문의는 강경젓갈 추진위원회(04-730-17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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