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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서산시, 올해 산불발생 제로(Zero)화에 도전장 핫이슈

2005-01-18 | 농정과


 

  서산시가 최근 산불 방화범 검거를 위해 포상금 1000만원을 내건 데 이어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무인카메라 설치 작업도 끝내는 등 올해를 산불발생 없는 해로 만들기 위한 준비작업에 본격 나섰다.

 

  시는 최근 해미면 대곡리 연암산(450m)과 성연면 왕정리 성왕산(252m) 정상에 무인카메라 설치 작업을 끝내고 이 달 말까지 시험운영을 거쳐 내달 1일부터는 24시간 기기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사진 있음>

 

 시는 또 올해 경계활동 범위를 넓히고 초등진화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1억5000여 만원을 들여 부석면 취평리 도비산(352m)과 팔봉면 어송리 팔봉산(361m) 정상 2곳에 각각 1대씩 무인감시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산불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방화범을 검거하기 위해 산불 발생과 관련한 결정적인 단서를 제보할 경우는 1000만원의 포상금도 줄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기간’으로 정하고 이 달 말까지 입산통제구역 지정과 산불진화 장비정비를 비롯한 취약지별 감시활동 인원 배치 작업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발생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며“올해를 산불발생 없는 해로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수위도 높이는 등 경계 근무에 긴장을 늦추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진있음)

                                                                      문의 : 산림보호담당(전화660-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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