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우리지역 6얼 농산어촌 이야기2014.06.30 “여름 무더위…한낮 농작업 피하세요”2014.06.30 축사 기온 조절 등 폭염 피해 예방 여름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시설 하우스와 노지에서 일하는 농어민의 사망 사고가 크 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1195명 (사망자 14명)로 2012년보다 21% 이상 늘어났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 정례 직거래 장터 매출신장‘껑충’2014.06.30 충남도가 최근 시군별로 아파트 밀집지역 등에서 운영하는 정례 직거래 장터가 지원 3년차를 맞아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는 등 가시 화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도는 올해 지난 4월 청양 칠갑산 장승공원 장터를 시작으로 45월 두 달간 도내 593개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정례 직거래 장터를 총 41 회 운영해 1억 7700만원의 매출을 거뒀다. 정례 직거래 장터에... 여름 휴가는‘농촌 체험마을’에서2014.06.30 충남도가 오는 2629일 서울 양 재aT센터에서 열리는2014 농 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가, 도내 체험마을을 전국에 알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우리 가족의 추억 여행지, 농촌을 슬로건으로, 어 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농촌에 대 한 향수를 자극하고, 아이들에게 는 농촌의 정서를 공유할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총 8047㎡의 면... “호기심으로 자연을 느끼게 해주세요”2014.06.30 푸른푸른 푸른산은~아름답구나~푸른산 허리에는 구름도 많다. 짙푸른 산을 대하니 콧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바야흐로 캠핑의 철이 돌아온 듯합니다. 제법 매미는 울테고, 졸졸졸 시냇물은 노래하겠지요? 밤이면 밤바람에 사르륵 부딪치는 나뭇잎 소리가 참으로 설렙니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지만 이 아름다운 자연을 아이들의 눈 속, 머릿속, 가슴 속에 가득 담을 수 있... 고수록 정식, 서천 바다와 들판을 담다2014.06.30 서해의 산삼 고수록 서해안의 광활한 갯벌과 군데군데 피어있는 동백꽃, 그 길을 따라 춘 장대 가는 길목에 서천맛집고수 록이 자리 잡고 있다. 도시적이고 현대적인 건물외관 과 깊은 뜻이 담겨있을 듯한 한글 체고수록이란 간판은 시선을 끈다. 고수록(高秀綠)은 서해 바닷 속에서 나는 해초로 꼬시래기라고 도 불리운다. 고수록 속에 있는 타 우린은 간기능의 회복과 ... 경제진흥원 자원봉사 앞장2014.06.27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고경호)과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대경)는 지난 18일 자원봉사 활성화와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원활한 자원봉사 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간의 협력과 기관 내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협약으로 아산시자원 봉사센터는 충남경제진흥원의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교육 및... 작은 마을이 사람과 지역, 한국의 미래다2014.06.27 작은 마을의 살림살이가 무너지고 있다. 과학이 발전하고 도시는 화려해졌으며, 생산력은 역사상 최고의 수준에 이르렀지만, 정작 세계를 구성하는 작고 약한 삶들의 붕괴는 속절없다. 마을의 소멸은 비단 이 속에 살아가는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다. 모든 생업의 근 원인 농업의 좌절이자 작고 구체적인 삶의 공간이 처한 위기다. 농업이 뿌리째 뽑힌 공동체의 운명은 늘 ... ‘마을에서 희망을’ 심포지엄 성료2014.06.27 사라지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서는 그 동안 추진해 온 토건 중심의 지원 사업을 벗어나 사람 중심의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충남발전연구원은 지난 13일 개원 19주년 기념마을에서 희망을 이야기하다심포지엄을 개최한 가운데 마을의 과소화고령화를 극복하고 바람직한 마을공동체로 가는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이해준 충남역... 귀농 이어지는 홍성 유기농마을의 비밀 엿보다2014.06.27 ▲ 홍성 유기농마을 그림지도 고령화로 활력을 잃은 촌락, 막막하기만 한 경제적 상황, 무너져가는 공동체와 불안한 미래 불과 십여년 전 홍성군 장곡면이 처했던 현실이었다. 남쪽 오서산 줄기를 따라 동쪽 청양군과 경계를 이루는 이곳은 유달리 산이 많아 이렇다 할 개발도 이뤄지지 않았다. 지리적 조건이 열악한 가운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경쟁력 있는 특화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