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해외 선진 교육국가 연수기 (上)2015.10.02 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일행은 지난 8월 5일부터 14일까지 뉴질랜드와 호주(오스트레일리아)로 공무(公務) 연수를 다녀왔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학과 이민을 많이 가는 교육 선진국이기에 8400km를 날아가 문화체험과 교육기관 방문에 나선 것이다. 본 의원은 출국에 앞서 제9대 의회 시절 해외 연수와 달리 많은 공부를 했다. 평소 각국의 교육문제에 관심이... 부여, 문화 도시로 육성 예산, 구도심 공존 개발2015.10.02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개발을 계획대로 추진하는 한편 예산 구도심도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또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역사문화 중심 관광도시로 부여군이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안희정 도지사는 지난 21일 예산을 찾아 도정 보고를 올렸다. 이날 방문은 김기영 도의회 의장, 황선봉 예산군수, 김영호 의장을 비롯한 ... 도내 14만ha 논에 101가지 벼 재배2015.10.02 ▲ 논산시 성동면 성동쌀작목회(회장 황익수) 소속 농업인들이 지난 15일 충남 예산군 신암면 추사로(종경리) 소재 충남농업기술원 벼 시범포를 견학하고 있다. ▲ 충남농업기술원이 시험 재배 중인 벼 가운데 추천한 우수 품종들. 왼쪽부터 삼광(밥쌀용), 화왕(밥쌀용), 해담쌀(밥쌀용), 백옥찰(찰벼), 녹원찰(유색미). 촬영 날짜 9월 15일. 삼광 - 충남... 시골 작은 학교는 천덕꾸러기?2015.10.02 얼마 전 초등학교 동창 모임에 참석했다가 친구들과 모교를 가보았다. 휴일이라 학교는 텅 비어 있었다. 창문 넘어 교실 안을 보니 예전 모습이 떠오른다. 한 학급당 80명 정도, 친구들이 너무 많아 뒤로는 다니기도 어려웠던 생각이 난다. 하지만 지금은 에계, 10개 남짓한 책상이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학생 수 60명 이하의 소규모... 추석맞이 보령의 명소와 특산품2015.10.02 우리나라 대표 명절인 추석(秋夕)이 다가온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 제3대 유리왕 때 도읍 안의 부녀자들을 두 편으로 나누어 음력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두레 길쌈을 하고 추석날 심사를 해서 진편이 이긴 편에 술과 음식을 내고 춤과 노래를 하며 즐겁게 지냈다고 전한다. 이제는 추석 풍습도 많이 바뀌었다. 예로부터 추석 때는 객지로 ... 24시간도 짧은 긴장의 연속…“보람없인 힘들죠”2015.10.02 지난 19일 토요일 낮 12시30분. 김밥으로 끼니 해결한 유광열(39) 연구사가 육중한 ‘어류동’ 문을 열어 제친다. 한 손에 들린 양동이에는 ‘황복(黃鰒)’에게 줄 배합사료가 그득하다. “어허~ 이놈 봐라 벌써 이렇게 컸네.” 5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7cm가 넘어섰다. 바로 이놈이 충남수산연구소가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양식에 성공한 ‘슈퍼황복’... 미소 (59) 설득2015.10.02 이르다 뿐이겠습니까? 결국 유인궤는 흑치상지에게 우무위낭장을 제수하고 백제군을 내 주었다. 그러나 흑치상지는 망설였다. 제 손으로 임존성을 허무는 것까지는 차마 양심이 허락치를 않았기 때문이다. 장군의 배려는 익히 알겠으나 그만은 거두어주십시오. 어찌 제 손으로 부끄러운 짓을 또 하겠습니까? 그러자 태자 융이 나섰다. 아니오. 저들은 반역의 무리요. 백제... “정부는 해상자치권 기준을 명백히 하라”2015.10.02 ▲ 지난 14일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 대응 범도민대책위원회는 공식 출범식을 갖고 임동규앞줄 가운데 충남발전협의회장을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광역시 체제 전반 뒤흔드는 사안 시민 모두 함께 해결할 당면 과제 행정자치부가 일방적으로 당진 해상경계 지역을 순식간에 (평택으로)변경시켰다. 이는 광역시 체제 전반에 대한 말살 정책이다.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 학부모·교사·어린이 동요로 통하다2015.10.02 충남도와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미정)가 지난 1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영유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하는 소풍(疏風 : 소통의 바람)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모와 보육교사 간 상호 신뢰와 소통을 높이기 위해 올해 최초로 마련된 행사다. 1부 행사는 도내 학부모와 보육교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김미경 아트스피치 원장이 소통강연이... 민원 사전심사청구제 확대2015.10.02 충남도는 민원인의 신청서류를 사전에 검토해 처리 가능여부를 미리 알려주는 민원 사전심사청구제를 확대 운영한다. 민원 사전심사청구제는 민원인의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로 인한 시간적 비용 절감과 법률적 오류를 최소화 하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도는 금년초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도는 6월부터 민원 사전심사청구제의 적용 사무를 기존 13종에서 16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