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여성정치참여 확대방안 토론회 개최2008.12.04
- 충남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방은희)는 3일 여성정책개발원(공주)에서 도, 시·군여성단체장 및 정치에 관심 있는 도내 여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정치참여 확대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박영송 연기군의회 의원의 ‘민주주의 발전과 여성의 정치참여’, 박정규 대덕대 교수의 ‘진정한 민주선거를 위한 유권자의식 개혁’, 김경희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공동대표의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여성들의 신바람’ 이란 주제의 지정 토론과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기조강연에서 정하용 교수 “여성들은 정치의 수동적 객체가 아니라 정치에서 평등한 몫을 부여받은 주체임을 인식해야 한다&r
- “서울과 지방이 같이 잘 살자”2008.12.02
- ‘수도권 규제완화 규탄·궐기대회’가 1일 오후 2시 과천정부청사 앞에서 시·도 및 시·군·구 의회의장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궐기대회는 정부가 지난 10월30일 ‘국토이용효율화 방안’이란 명목으로 발표한 수도권규제완화 조치에 대해 지방의회 차원에서 실제적인 지방발전대책을 조기 마련토록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행은 지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 공동회장인 강태봉 충남의회의장과 장상수 대구 동구의회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대전 유성구의회의장과 부산시 남구의회의장의 규탄연설이 있었다. 이어 수도권규제완화 규탄성명서 발표가 끝난 뒤 참석자 전원의
- <유류유출사고 1년>-(1) 다시 태어난 태안2008.12.02
- 지난해 12월7일 태안 앞바다를 덮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가 오는 7일자로 꼭 1년을 맞았다. 사상 최악의 사고로 기록된 이 검은 재앙은 우리 서해안을 초토화시켰고 어민들의 삶의 의지를 꺾었다. 하지만 세계를 놀라게 한 123만 자원봉사자 물결은 검은 쓰나미가 휩쓸고 간 서해안을 청정해역으로 다시 바꿔 놓았다. 본지는 유류유출사고 1년을 맞아 ①다시 태어난 태안 ②서해안 기적의 영웅들 ③피해배상 및 생태복원 ④남겨진 숙제 등 4차례에 걸쳐 사고경위와 문제점 등을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