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신임 법률특별보좌관 원범연 검사2010.08.08
- 법무부의 하반기 검사 인사에 따라 원범연(元範淵·48) 검사가 지난 2일자로 신임(제3대) 도지사 법률특별보좌관에 임명됐다. 元 검사는 인천지검 부천지청 부장검사로 재직하다 서울고검 검사 발령과 함께 충남도로 파견됐다. 元 검사는 공주 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와 성균관대 및 同대학원을 졸업하고 1989년 사법시험(31회)에 합격하여 부산지검, 대전지검 천안지청, 광주지검, 서울남부지검(부장검사) 등에서 근무했다. 전임 법률특별보좌관인 김덕재(金德載·47·사법시험 26회) 대전고검 검사는 파견복귀와 함께 서울고검 검사로 전보됐다.
- 7·23 집중 호우 피해액 264억 집계2010.08.08
- 서천 강우량 251㎜ 최고…인명피해 7명 민 · 관 · 군 1만여명 응급 복구에 참여 지난달 23일 도내 전역에서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하루 도내 14개 시·군에 호우 경보 및 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서천 251㎜, 보령 216㎜, 청양 178㎜, 부여 105㎜ 등 평균 105.6㎜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충남재난안전대책본부의 최종 피해 집계에 따르면 논밭의 물꼬를 트던 70~80대 노인 3명이 숨지는 등 사망 4명, 실종 2명, 부상 1명 등 모두 7명의 인명 피해가 났다. 또 보령 430명을 비롯하여 도내에서 370세대 86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물적 피해액은 264억4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주택 426동과 상가 95동
- 대백제전-安 지사, 스티븐스 대사 면담2010.08.08
- 안희정 지사는 지난달 27일 서울 세종로 주한 미국 대사관을 방문,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심은경) 대사와 세계대백제전 개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安 지사는 이 자리에서 대백제전 개막식에 스티븐스 대사가 공식 사절로 참석해줄 것과 함께 주한 미군 및 그 가족들이 대백제전을 참관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스티븐스 대사는 이에 대해 동아시아 최고의 문화예술을 자랑했던 백제 축제에 미국을 포함한 많은 외국인들이 참가해 한국의 고대예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진> 안희정<右> 지사가 스티븐스 대사에게 선물로 백제금동대향로 복제품을 증정하고 있다.
- 제4회 충남사회복지대상 수상자 발표2010.08.08
- 충남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수진)와 삼성 계열사로 구성된 중부지역삼성사회봉사단(단장 장형옥)은 제4회 충남사회복지대상 수상자 4명을 지난 2일 결정 발표했다. 충남사회복지대상은 매년 사회복지 봉사, 공로, 실천 등 3개 부문별로 단체와 개인 각 1명씩 모두 6명을 시상한다. 올해에는 공로 부문 단체와 실천 부문 개인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시상은 다음달 9일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충남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장에서 수여한다. 상금은 단체 각 500만원, 개인 각 300만원이다. <수상자 명단> □사회복지 봉사 부문 ▲단체 : 공주시 상왕동 장애인생활시설 ‘소망공동체 사회복지 봉사활동 인증센터’(대표 정상용) ▲개인 : 서해아이들지역아동센터 소속
- 대백제전-자원봉사자 1천208명 교육2010.08.08
- 세계대백제전 행사 진행의 핵심 요원인 자원봉사자에 대한 교육이 시작됐다. 대백제전 자원봉사자로 선발된 인원은 총 1천208명. 1일 최대 613명, 연인원 1만3천630명이 30일간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들은 4차례에 걸쳐 직무 및 소양 교육을 받는다. 1차 교육은 이달 4일부터 19일 사이에 실시되며 이후 27일 부여 백제문화단지 왕궁에서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1차 교육 일정> ▲4일(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 : 공주시 자원봉사자 500명 ▲6일(공주 문예회관) : 통역 및 수화 봉사자 108명 ▲10일(부여 청소년수련원) : 부여군 자원봉사자 400명 ▲19일(논산시자원봉사센터) : 논산시 자원봉사자 2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