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개별 주택 공시가격 1.1% 상승2011.05.06
- 당진 상승률 최고, 계룡·청양은 하락 충남도는 도내 개별주택 24만9천호에 대한 2011년도 주택가격을 지난달 29일 시·군별로 일제히 결정·공시했다. 개별 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 및 다가구 등의 건물과 부속 토지를 함께 시가로 평가하여 결정·공시하는 제도로 2005년 이후부터 매년 공시하고 있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공시대상 주택의 가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이며, 모든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가격검증, 소유자 열람을 실시하였고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공시
- 대전교육청 인삼엑스포 지원 협약2011.05.06
- 대전시교육청이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응원한다. 안희정 지사와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은 지난 3일 도청에서 인삼엑스포 성공 지원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1천500년 전통의 고려인삼이 갖는 교육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인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道는 교육청 산하 각급 학교 학생들이 인삼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질 수 있도록 인삼엑스포를 통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청은 인삼엑스포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충남도는 지난해 2010세계대백제전이 성공을 거둔 것은 대전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관람이 큰 힘이 됐다
- 지역 대표축제 양성 밑그림 제안2011.05.06
- 충남축제육성위원회(위원장 박응진)는 지난달 28일 공주시 금성동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지역축제 양성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들은 충남도가 마련한 방안에 대해 전문가의 식견과 경험이 반영된 단소리, 쓴소리를 말하였다. 박응진(충남문화포럼예술 회장) 위원장은 심사 일원화, 현장방문 평가 추가에 대해 “좀 더 객관적인 심사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주문을 했다. 건양대 지진호 교수는 내포문화축제에 대해 논의 시기가 적절함을 지적하며 홍성·예산 중심으로 추진함이 어떨까 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공주대 유기준 교수는 “백제문화제로 유리된 지역관계 회복을 위해 내포권 7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안을 주장했다. 위원으로 참
- ‘공통과정’ 내년 3월 전면 시행2011.05.06
- 김황식 국무총리는 지난 2일 정부 부처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3월부터 모든 만5세 어린이의 교육과 보육을 국가가 책임지는 ‘만5세 공통과정’을 도입한다고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은 ▲공통과정-만5세아에 대한 유아 공통과정(프로그램) 도입 ▲지원 대상과 단가-지원 대상을 만5세아 전체로 확대하고 지원 단가를 연차적으로 인상 ▲재원-만5세아 교육·보육비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지원하고, 기존 만5세아 보육비 예산은 보육서비스 질 제고 재원으로 활용 등이다. ‘만5세 공통과정’은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교육·보육과정을 통합하여 만5세의 모든 어린이들이 새로운 공통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유
- 인삼산업 발전 방안 모색2011.05.06
- 충남도는 지난 3일 도청에서 김종민 정무부지사 주재로 충남인삼산업발전협의회를 열고 인삼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유순환 유통과장, 한국인삼공사 인삼연구소 이종원 소장, 농수산물유통공사 대전충남지사 이공우 지소장, 도내 인삼연구소장, 중부대학교 강신정 교수, 인삼농협장, 인삼연구회 회장 등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안건으로 인삼산업 발전 중장기 계획을 금년 내로 수립하기로 하였으며, 계획의 뼈대는 인삼산업 생산·가공·유통 분야의 지속적 발전방안과 혁신시스템 구축이다. 또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 예매 홍보 및 판매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신뢰받는 인삼시장 조성을 위해 안전인삼 거래 및 유통질서 확립에 앞
- 인삼엑스포 자원봉사자 대규모 참여2011.05.06
- 올 가을, ‘생명 에너지 인삼과의 만남’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1천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권오룡 위원장)는 최근 인삼엑스포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신청 접수 마감 결과, 금산군내 23개 사회단체 소속 회원 1천3명을 비롯해 인근 대전 등에서 개인 22명 등 모두 1천55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통역분야 30명과 수화 분야 12명 등이 포함돼 있다. 조직위는 이들 자원봉사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행사기간 중 평일에는 약 200명, 주말 휴일, 그리고 5일 장날 등에는 225명씩 종합안내소 등 행사장내 61개 지점에 배치, 행사장을 찾을 관람객들을 따뜻하게 맞도록 할 계획이다.
- 박물관·체육시설 ‘그린카드’ 추진2011.05.06
- 충남도는 오는 6월 시행 예정인 그린카드제에 발맞춰 도내 공공시설물에 대한 관람료 할인 등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린카드란 기존 탄소포인트와 친환경상품 구입으로 얻은 녹색소비 포인트, 대중교통 이용 때 발생한 녹색생활 포인트를 신용카드 포인트와 통합, 현금처럼 사용하는 제도다. 환경부는 내달까지 그린카드 운영사 선정과 대형 유통업체 및 친환경 상품 제조사와의 협약(MOU) 체결을 마친 뒤, 6월 중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道는 그린카드를 이용할 경우 금강자연휴양림과 백제문화단지를 비롯, 도내 주요 박물관과 체육문화시설, 미술관, 박물관에 대한 관람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줄 계획이다. 특히 지역 녹색제품 제조업체의 그린포인트 제공을 적극 유도하고, 지역행사 등과 연계한 그린카드 홍
- 도내 5곳 재선거 27일 실시2011.04.27
-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가 오는 27일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도내에서는 기초자치단체장 1곳(태안군수)과 기초의원 4곳(보령·연기·부여·서천군의회)의 재선거를 치른다. 선거별로는 태안군수 재선거에 가세로(한나라당), 이기재(민주당), 진태구(자유선진당), 한상복(무소속, 기호順) 후보 등 4명이 나섰다. 기초의원 재선거는 보령시의원(가선거구) 5명, 연기군의원(다선거구) 4명, 부여군의원(나선거구) 2명, 서천군의원(가선거구) 3명이 각각 출마했다. 이번 선거의 투표 시간은 2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선거 안내 전화 (국번 없이)1390, 중안선관위 홈페이지 http://epol.nec.go.kr 4·
- 살처분 농가 지역자원시설세 감면2011.04.27
- 구제역과 AI 발생으로 가축 살처분 등의 피해를 입은 도내 축산농가는 도세(道稅)인 지역자원시설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충남도는 지난 20일 제242회 도의회 본회의에서 ‘구제역 및 AI 피해 축산농가에 대한 충청남도 도세 중 지역자원시설세 감면 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올해 7월에 부과되는 지역자원시설세를 감면할 예정이다. 감면 내용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까지 발생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및 부속시설에 부과되는 2011년도 지역자원시설세(특정 부동산)를 감면하는 것이다. 추산 감면액은 1천445만5천원이다. 지역자원시설세(특정 부동산)는 올해 세법 개정으로 옛 소방공동시설세가 변경된 것으로, 재산세에 병기되는 세목이다. 한편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