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현충사 이순신장군기념관 개관2011.05.16
- 충무공이순신기념관이 아산 현충사에 문을 열었다. 문화재청은 지난달 28일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현충사에서 제466회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기념 행사를 거행하고 부대 행사로 충무공이순신기념관 개관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안희정 지사, 최광식 문화재청장, 후손 대표 이택열씨 등이 참석했다. 충무공이순신기념관은 1960년대 현충사를 성역화한 이후에 낡은 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현충사종합정비계획에 따라 건립됐다. 총 예산 135억원의 공사비와 4년의 공사 기간이 소요되었으며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유물 전시관과 참배객을 위한 교육관, 사무동을 갖추었다. ●현충사관리소(아산) 041-539-4600 <사진> 아산 현충사에 마련된 충무공이순신장군기념관 전경.
- 인삼엑스포 임박 사이버 이벤트 실시2011.05.16
-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권오룡)는 개막 D-100일(5월25일)을 맞아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23일간 사이버 이벤트를 갖는다. 조직위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행사 정보를 본인의 블로그나 카페, 미니홈피 등에 게재한 후 포스팅 주소를 등록하고, 응원 글을 남긴 네티즌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하여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념 상품은 ▲대상(1명) : 아이패드Ⅱ ▲1등(3명) : 내비게이션 ▲2등(30명) : 엑스포 입장권 4장 ▲3등(66명) : 엑스포 입장권 2장이다. ●조직위 041-750-4835, www.insamexpo.or.kr
- ‘부여 정림사 복원’ 지역 인사들 한 뜻2011.05.16
- 학술고증과 정부투자로 백제문화 세계화 선도 이사장 유병돈, 사무총장 박정현씨 선임 백제 불교의 상징인 부여 정림사(定林寺) 복원을 위해 지역의 명망가들이 결집했다. (사)부여정림사복원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롯데부여리조트에서 발기인대회와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안희정 지사와 이용우 부여군수, 발기인 80여명과 고문·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집행부는 유병돈(71·前부여군수) 도의회 의원을 이사장으로, 박정현(48) 道 정책특별보좌관을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安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정림사는 백제의 랜드마크(상징물)를 뛰어넘는 의미가 있다”며 “복원건립추진위원회가 출범한 것은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백
- 충남 농어업 혁신 기본 골격 나왔다2011.05.11
- “농업 분야 혁신에 대한 2가지 원칙이 있다. 농업은 안보(安保)이다.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분야다. 또 하나는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도정의 제1과제로 삼겠다는 안희정 지사의 도정철학이 담긴 한마디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달 26일 공무원교육원(공주 소재)에서 ‘충남 농정의 방향과 실천과제 도출을 위한 농어업·농어촌 혁신 대토론회’를 가졌다. 충남도 농어업·농어촌혁신위원회(위원장 허승욱)가 주최하고 충남발전연구원(원장 박진도)이 주관한 자리다. 道 농정담당자, 농업인 유관기관 및 단체 임직원 등 각계각층에서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조발표에 이어, 2
- 자연에서 놀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광덕산환경교육센터'2011.05.11
- ‘종이 5개월, 우유팩 5년, 나무젓가락 20년, PET병과 캔은 500년’ 내가 버린 폐자원의 분해기간이다. 옥상에는 ‘태양광’과 ‘풍력발전기’, 지하에는 ‘지열시스템’. 지하 1층, 지상 2층의 단아한 건물 전체가 친환경 생태에너지로 움직인다. 지난 2009년 6월 개관한 ‘광덕산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재영 공주대 교수)’. 10년전 민간이 제안하고 민간이 주도한 국내 최초의 종합형 환경교육센터다. 천안 광덕산 자락에 위치한 센터는 1436㎡의 터에 건물면적 719㎡. 모두 16억원이 투입됐다.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설계-시공-프로그램개발-운영에 이르기
- “재선 안돼도 좋다. 휘발성·1회성 농업정책 버리겠다”2011.05.11
- “농업 문제에 대해 혼신의 힘을 다하려고 한다. 하지만 도지사가 모든 걸 다 해줄 것이라 믿기보다 여러분들도 동참해줘야 한다”(4월12일, 충남도 상인협회장 이취임식 축사) “농업 분야 혁신에 대한 2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농업은 안보(安保)이다.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분야이다. 둘째, 농업도 산업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4월14일, 귀농학교 졸업식) “(농업문제는) 사실 지금 답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 문제에 대해 손놓으면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갈 수 없다.”(4월18일, 한농연 도 연합회장 이취임식) 안희정 충남지사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농업발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며 도민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 사이
- 시니어 인턴 채용 고용주 “대만족”2011.05.11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 편의점을 운영하는 정모(45)씨. 젊은 친구들을 고용하다 보니 직원이 자주 바뀌고, 신규 채용도 어려워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추천한 시니어인턴을 채용한 뒤부터는 이런 걱정을 한방에 털어버렸다. 정씨는 “오랜 연륜으로 젊은 손님들과도 별다른 마찰이 없고, 도난 및 금전사고도 줄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니어인턴을 채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가 5월부터 ‘시니어인턴’을 채용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공공영역에서 재정지원에 의존하던 기존 노인일자리 사업과 달리 민간과의 협력 및 공동투자를 통해 고용시장 내에 노인의 취업기회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도민 삶의 현장으로 ‘집무실 옮긴’ 안희정 지사2011.05.11
- 안희정 지사가 27일 ‘집무실’을 도민들이 생활하는 ‘삶의 현장’으로 옮겼다. 그동안 형식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오던 시·군 순방을 과감히 탈피, 삶의 현장에서 도지사와 도민이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안 지사는 첫 방문지로 충남의 심장인 천안을 찾았다. 전국 최초의 생태전문도서관이 들어선 ‘광덕산환경교육센터’를 찾는 것으로 ‘도민과의 정책현장 방문’을 시작했다. 이어 천안의 대표 재래시장인 ‘남산 중앙시장’, 자생단체인 웰빙식품생산자단체연합회의 보금자리 ‘허브파라다이스’ 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정책현장 방문은 오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