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과학벨트 제도화 추진을2011.05.25
- 5분 발언 유환준 부의장(연기)은 20일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과학벨트와 세종시가 제대로 추진하기 위한 예산문제 등 법적인 제도 장치 마련으로 치밀하게 대처해 줄 것을 촉구했다. 유 부의장은 “과학벨트는 세종시 자족기능을 위해서 명품도시를 만들고자 했던 대선 공약”이라며 “그 후 세종시 수정안과 과학벨트를 뒤집는 바람에 도민들은 마음 고생과 함께 자존심마저 짓밟혔던 일이기 때문에 과학벨트가 오는 것은 사필귀정”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유 부의장은 정권이 바뀌면 언제든지 또 뒤집어 질 수 있고 예산배분 문제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과학벨트와 세종시 문제가 국회에서 법적으로 제도화하고 향후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세종시와 어우러져 충청권 발전 동력으로”2011.05.25
- 충청권 시·도지사 공동성명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로 대전 대덕특구가 확정된데 대해 충청권 3개 시·도가 이를 받아들이고 성공 조성을 위해 힘을 합쳤다. 안희정 지사와 염홍철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지사는 지난 17일 대전시청에서 공동성명을 통해 정부가 발표한 ‘과학벨트 조성사업 추진계획’ 확정안을 존중하고 수용한다고 밝혔다. 시·도지사들은 또 과학벨트 사업을 통해 충청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과학벨트가 충청권에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500만 충청인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세종시의 자족기능 확보 및 정상 추진을 도모해 세
-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를2011.05.25
- 5분 발언 박상무 의원(서산)은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전북도는 연기군에 소재한 일진머티리얼즈 공장이 세종시 개발로 이전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알고 4년 전부터 익산시와 함께 유치노력을 기울인 끝에 이 업체를 유치하는데 성공 했다”고 일간지 기사를 소개했다. 이어 “기업유치가 정말 어려운 이때에 있는 기업을 뺏긴다는 것은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과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며 “도지사는 공공기관이나 대기업 유치를 위해서라면 코드가 안 맞더라도 찾아가서 기업을 유치하는데 매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 “재정 운영 건전성에 중점”2011.05.25
- 충남도 5.23일~6.1일, 교육청 6.2일~10일 유병기 의장은 지난 23일 충남도와 교육청의 201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9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의원 3명을 비롯하여 공인회계사 2인, 세무사 2인, 전직공무원 2인으로 구성되었고 대표위원은 송덕빈 의원(논산)이 선임되었다. 결산검사 일정은 이날부터 6월 1일까지 충남도 소관, 6. 2일부터 10일까지 교육청 소관을 검사할 예정이다. 한편 결산검사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송 의원은 “단순한 지적을 위한 결산검사가 아니라 앞으로 집행부가 건전하고 생산적인 재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검사의 중점을 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 의원은 또 “도민들이 요구한 사업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혹은 불요불급한 예
- 제243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심의2011.05.25
- 운영위-의정활동 홍보비 부족 우려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진환)는 11일 제1차 회의를 개최, 제244회 정례회 의사 일정안은 도정·교육행정에 대한 질문과 2010회계연도 결산심사 및 조례 제·개정안 등 처리를 위해 6월 22일부터 7월 7일까지 16일간의 회기 일정으로 의결하고 당일 제243회 제1차 본회의에서 승인받았다. 의회사무처 소관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87억5,900만원보다 2.3% 증액된 89억6,200만원으로 예산절감분과 기본적인 행정업무 수행을 위한 예산으로 문제는 없으며, 다만 의정활동 홍보강화를 위해 4,000만원을 편성하였는데 홍보활동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지적하고 원안 가결했다. 행정자치위-미디어센터조례안 가결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유익환)은
-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15건 통과2011.05.25
- 제243회 임시회 폐회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기)는 지난 20일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15건을 통과시키고 회기를 마쳤다. 도의회는 이날 ‘업무 제휴와 협약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15건의 조례안을 가결했으며, 충남도와 교육청 소관 제1회 추경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대로 각각 3억4천만원과 3억7천만원을 삭감했다. 본회의를 통과한 ‘업무 제휴와 협약에 관한 조례안’은 집행부가 기업이나 기관·단체와 체결한 양해각서(MOU)나 협약 등에 대하여 의회 보고 등 관리를 강화했다. 하지만 ‘도민 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안’은 참여 예산의 범위가 구체적으로 정해
- 집행부와 의회, 마음을 연 ‘1박2일’2011.05.25
- 안 지사 “의원내각제 수준 도정 운영 고민” 유 의장 “전문 보좌관 제도 반드시 도입돼야” 충남도 집행부와 의회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상호 협력강화를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안희정 지사를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 유병기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토론회와 체육대회 등을 진행하며 흉금을 털어놓고 상생조화 방안을 모색했다. 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의원들의 실질적 권한을 높이기 위해 법에 특별히 마찰되지 않으면서도 집행부의 결정 수준을 의원내각제 수준으로 운영해볼 수 있지 않나 하는 게 첫 번째 고민”이라고 밝혔다. 유 의장은 “지방자치 한다면서 중앙정부에서
- 나눔을 통한 예술교육 희망 찾기2011.05.16
- M4one챔버앙상블 공연…수익금 ‘악기기부은행’ 기탁 ‘착한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기부 음악회’가 석 달간 도내에서 펼쳐진다. 이번 음악회는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영천·충남예총 회장)와 (사)한국문예회관연합회 대전·충청지회, (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공연 일정은 오는 5월 21일 당진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7월 16일 보령문화예술회관까지 8개 시·군 소재 문예회관을 순회한다. 연주 수익금은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악기기부은행 사업에 지정 기탁하여 도내 청소년들에게 악기 교육 혜택으로 되돌아온다. 연주 단체인 M4one챔버앙상블은 (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 산하로,
- 농협 인삼엑스포 후원금 5억2011.05.16
- 농협중앙회 신충식 충남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도청으로 안희정 지사를 예방하고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후원금 5억원을 기탁했다. 이로써 충남도와 조직위는 이날까지 총 7억원의 휘장사업권자(후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앞서 하나은행과 SC제일은행은 지난달 각각 1억원의 후원금을 기탁한 바 있다. 한편 조직위는 조만간 세부적인 회장(會場) 조성 배치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기업광고 후원 유치활동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금산 국제인삼유통센터 일원에서 산업박람회 형태로 치러지며 국내·외 관광객 230만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사진>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의 인삼엑스포 후원금 기탁 모습. <왼쪽 세 번째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