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충남지역 인구 증가율 전국 2위2011.06.07
- 충남도민 202만8000명(7.3% 증가)…아산 7만명·천안 5만명 늘어 <극과 극> 경기 수원시 107만2000명 ↔ 충남 계룡시 4만2000명 통계청 ‘2010년 인구주택 총조사’ 발표 충남지역 인구 증가율이 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0년 충남의 인구는 202만8000명으로 지난 2005년 188만9000명 보다 7.3%(13만9000명) 증가했다. 시·군별로는 아산이 7만명(전국 7위), 천안이 5만3000명(11위) 늘어 충남 서북부의 인구증가율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 판교지구 농촌용수 개발이 해결책2011.06.07
- 서천군 서면에 위치하고 있는 부사호는 656ha의 농경지에 342세대의 농업인에게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나 최근 강수량 및 상류로부터 유입수량이 부족하여 담수호의 염도가 4천200ppm까지 상승하여 금년엔 농업용수로 사용하기에 불가능한 상태에 놓여있다. 충분한 강우에 의한 자연적인 수질 개선이나 보령댐 용수의 농업용수 공급 등 단기적 해소방안이 있겠으나 보다 근본적인 중장기 해결 방안은 금강호의 여유 수자원을 양수하여 농업용수 사용과 더불어 부사호의 희석수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천군은 지난 20여년 동안 충남도와 중앙정부에 금강호의 물을 양수하여 농업용수로 활용하는 ‘서천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을 건의하여 왔지만 매번 외면당해 왔다. 아직까지도 예산이 없어
- 황산벌 전투 재현 명맥 이어가자2011.06.07
- 우리는 지난해 2010 세계대백제전을 성공적으로 열었고 올해 제57회 백제문화제는 오는 10월 공주·부여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하지만 지난 5월 23일 발표된 백제문화제 실행계획에는 그동안 논산시에서 개최했던 황산벌전투 재현 프로그램이 빠져 있다. 세계 5대 전쟁 재현 행사로 발돋움하겠다던 야심 찬 계획이 불과 3년만에 무너지는 현실 앞에 아! 감동이다… 탄성을 질렀던 백제의 후예로서 부끄러운 생각이 먼저 앞선다. 한마디로 노력해서 유치해도 부족할 판에 다 된 밥상도 놓쳐버린다는 말밖에는 안 된다고 표현하고 싶다. 지금까지 황산벌전투 재현 프로그램이 대백제전 성공에 기여한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백제역사를 새롭게 부활시키고 후손 대대로 물려주기 위해서는 드라마도
- 사진뉴스-사랑의 기부 음악회2011.06.07
-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악기를 선물하기 위한 ‘착한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기부 음악회’가 펼쳐지고 있다.<본지 제580호(5월15일자)> 음악회는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한국문예회관연합회 대전·충청지회, 하나를위한음악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M4one챔버앙상블(예술감독 정명화)이 공연을 맡는다. 5월 21일 당진문화의전당에서 시작되어 7월 16일 보령문화예술회관까지 8개 시·군을 순회하며, 수익금은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악기기부은행’에 기탁된다. 사진은 당진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첫 공연 모습. 사진/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천안) 제공
- 해외 바이어와 ‘소통’ 판로 확대2011.06.07
- 충남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마련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가 지난달 25일 천안 휴러클리조트에서 열려 25만3천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상담회는 우리나라 최대 수출 시장인 중국을 필두로 일본, 러시아, 베트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아시아 시장의 7개국 25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도내에서는 100개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LED와 의료기기, 화장품, 의약품, 자동차 부품, 농수산 가공식품 등의 제품으로 바이어들과 2천523만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을 벌였다. 수출 계약 체결액은 25만3천달러로, 연기군 동면 리봄화장품이 태국 P&V사에 22만달러, 베트남 Xuan Phuong사에 3만3천달러의 상품을 수출키로 했다. 또 다른 참가 기업들도 추후 계약 체결이 기
- 정책전달·추진체계 지역 단위로 개선을2011.06.07
- 도정신문-충남발전연구원 공동기획 규모가 작을수록 혜택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수요자 중심 중소기업 지원 인프라 구축해야 중소기업청과 충남도 자료에 따르면, 충남 지역단위에서 시행되는 중소기업 지원은 각 분야에 걸쳐 총 481개 사업에 달한다. 그러나 정작 정책수요자인 중소기업인들 중 상당수는 공공이 제공하고 있는 지원사업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다는 불만을 여전히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은 중소기업정책의 전달체계와 추진체계상의 비효율성에 기인하고 있음을 그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본문 중에서> 현재 공공부문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은 융자·투자, 보증·보험, 기술 개발, 특허·인증, 판로·수출, 인력, 창업&middo
- 보령에서 개최하는 충남도민체전2011.06.07
- 눈앞으로 다가온 제63회 충남도민체전. 개최지 보령시는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태다. 6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충남도민체전은 주경기장인 보령종합경기장을 비롯하여 보령시 일원의 22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개회식 당일(9일) 무료 셔틀버스 운행으로 참가하신 분들의 편의를 제공한다.(오후 2시 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보령 시가지 곳곳에는 도민체전을 알리는 대회기가 나부끼고, '하나 되자! 충남의 힘, 도약하자! 보령의 꿈'이라는 대회 구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9일 오후 6시 보령종합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아름다운 음악이 보령의 밤하늘을 수놓을 개회식을 꼭 놓치지 마시기를 주문하고 싶다. 티아라, 변진섭 등 유명 연예인도 출연한다. 이번 도민체전의 경기 종목은 육상, 수영, 태권도 등
- 단돈 1000원으로 ‘행복기업’ 일구는 대학생들2011.06.07
- 순천향대 경영학과 학생들 아이디어 창업 ‘작은 대박’ 수익금 소외된 이웃에 전달 중국 음식 만들어 팔기, 미팅(meeting) 매니지먼트, 홍보 영상 제작, 공원 커피 판매, 자취방 청소 대행 서비스, 외국인 학생 대상 한국어 과외…. ‘종잣돈 1000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순천향대 학생들이 내 놓은 사업 아이템이다. 처음에는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결과는 대박. 이들은 4주 만에 자신들이 쥐어짜 낸 32개 아이템으로 162만원을 벌었다. 1000원으로 시작해 수익률만 162배다. 이들의 도전은 지난 4월 초 시작됐다. 경영학과 전공 수업인 ‘창업특론’과 &l
- ‘과학벨트 대덕특구 입지’ 정부 결정 수용2011.05.25
- 충청권 시·도지사 공동성명 □ 안희정 지사 인사말 이 자리는 충남과 충북, 대전 충청권이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내겠다고 다짐하는 자리이다. 과학벨트입지선정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존중하겠다. 다만, 정부는 대통령의 공약 번복 발언 등 신의 없는 국정 운영이 국민 간 갈등과 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서 국민들께 사과하고 반성해야 한다. 3개 시·도는 힘을 모아 과학벨트가 70년대 조립 가공무역의 대한민국으로부터 21세기 새로운 고부가가치 국가로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지원해 나가겠다. 아울러 과학벨트가 세종시, 청주국제공항, 대덕특구와 함께 어우러져 충청광역경제권의 미래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발전 동력이 되도록 힘을 모아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