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수출·관광객 유치 ‘다변화 전략’ 편다2017.04.23 사드대응 전담반 본격 가동신흥시장 개척 등 해법 마련한반도 ‘사드’ 배치와 관련한 중국의 조치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사드 대응 TF’를 꾸리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또 중국 일변도의 수출 시장은 다변화를 모색하고, 대산항-룡옌항 국제여객선 등 현안 사업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해결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국의 사드 보복에 따른 대응계획’을 마련, 중점... 농식품 수출 지원 서두른다2017.04.23 사드 문제로 중국 내 농식품 수출 감소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도내 농식품 수출업체 해외마케팅 지원 등 대응책을 마련, 중점 추진한다. 도의 대중국 농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65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17%를 차지했다. 이는 2015년에 비해 3% 떨어진 수준이나, 중국은 여전히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다. 도내 주요 수출 품목은 우유와 조미김, 인삼, 분유, 밤, 난초 등이다. 이 중 특히 우유와 분유 등... 천수만, 서해의 보물로 재탄생2017.04.23 5월 연구용역 실시 비전 도출 주민과 함께 발전 모델 제시 충남도가 서해 수산자원의 보고이자, 세계적인 해양 관광지로의 잠재력이 큰 천수만에 대한 발전 전략을 새롭게 마련한다. 도는 주민참여형 ‘천수만권역 종합발전전략’을 수립키로 하고, 오는 5월부터 학술연구용역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전략은 자연환경·해양자원·역사문화·교통 등의 인프라를 관광과 연계,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 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실현 가능한 전략 ... 금산 백삼 부가가치 높인다2017.04.23 금산인삼의 주요 작물인 백삼이 세계적 상품으로 길을 넓힌다.충남도는 금산의 대표 작물인 백삼을 3농혁신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6차산업으로 육성, 금산 백삼의 세계화에 기틀을 다지겠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을 받은 인삼을 이용해 백삼가공 표준화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향후 4년간 총 30억원이 투자된다.구체적으로 도는 인삼약초특화단지 내에 초미세백삼분말, 절삼 등 제조가공 시설을 구축해 백삼을 초미... “산불 막자” 감시망 대폭 강화2017.04.23 봄 가뭄으로 건조주의보가 발령되며 산불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산불 예방을 위한 감시망을 대폭 강화한다.도는 내달 20일까지를 ‘대형 산불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경보를 ‘경계’ 단계로 높여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또 산불상황실 근무 인원을 늘리는 등 산불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며,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이 부는 3∼4월 논·밭두렁 태우기나 청명·한식일 묘지 단장 작업 등으로 입산객... “국론 분열은 그만…화합하고 통합해야”2017.04.23 ‘대통령 탄핵 입장’ 발표 지방분권 개헌 필요성 및 정책보좌관·후원제 강조 충남도의회는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대해 “국정의 표류 속에 국론이 분열되는 상황은 지난 3월 10일을 기점으로 종식돼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윤석우(공주1) 의장과 신재원(보령1) 제1부의장, 조치연(계룡) 제2부의장은 지난 13일 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대통령 탄핵 인용에 따른 입장을 발표했다. 윤 의장은 “현... 대통령 탄핵 인용에 대한 충남도의회 입장2017.04.23 헌법재판소 결정 존중…승복이 ‘법치’지방분권과 지방의회 정책보좌관 필요존경하는 210만 도민 여러분!저는 지난 3월 10일 발표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 모든 과정은 결국 우리 헌법 제1조가 정한 주권재민(主權在民)의 원칙을 우리 헌정사에 바로 세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직 대통령 탄핵이라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난 데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 매우 ... 대기오염 집중측정소를 서산에2017.04.23 봄이 왔습니다. 반가워야할 봄이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며칠 뿌옇다 말겠지 생각했습니다. 황사려니 생각했습니다. 비가 오면 맑아지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도 맑은 하늘을 볼 수 없었습니다. 수군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누구는 그 원인을 중국에서 찾았고, 누구는 화력발전소가 주범이라고 꼽았습니다. 그리고 누구는 석유화학 공장, 제철소가 많아서 그렇다고 진단했습니다. 다 맞는 진단입니다. 전국의 석탄화력 발전소 53개 중... 교육청 정책 추진 투명성 강화2017.04.23 ‘정책실명제 조례안’ 대표 발의 교육감 공약·대형사업 등 공개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지원 조례안도 발의…안전사고 대비 충남교육청에서 시행하는 주요 정책 등이 보다 투명해진다. 충남도의회는 백낙구 의원(보령2)이 대표 발의한 ‘충남교육청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을 지난 15일 입법 예고했다. 이 조례는 도교육청에서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의 관련자 및 추진 과정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기록·관리·공개함으로써 교육행정의 투명...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태안 포함을2017.04.23 안면도 국제관광지 개발에 대비 대통령선거 공약으로 채택 추진충남도의회 홍재표 의원(비례)이 중부권 동서(東西) 횡단철도 건설에 태안군을 포함시켜야한다고 주장했다. 홍재표 의원은 다양한 논리 개발 등을 통해 대통령선거 출마 후보와 각 정당에 전달하는 동시에 공약으로 채택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홍재표 의원에 따르면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충남 서산(대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총연장 340㎞, 총사업비 8조5000억원에 이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