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손글씨로 허무는 장애의 벽2017.09.19 장애인창의문화예술연대 ‘잇다’에서 활동 중인 이은희 씨의 첫 캘리그라피 전시회가 지난달 21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첫사랑’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박노혜 시인의 주옥같은 글귀와 이철수 작가의 글 ‘작은 풀잎’, 글자를 겹쳐 형상화 한 회화 등 그동안 써내려왔던 다양한 작품들을 선 보였다. 이은희 씨는 “22살에 사고가 나서 장애인으로 살아가게 됐는데 사고 전에 서예를 전공했고 사고 이후 글을 쓰지 않았었다. 그... 거리 반응 ‘후끈’ 성공개최 분위기 최고조2017.09.19 ?▲ “피자 한접시 가득” 지난달 2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일원에서 수천명의 야구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공기원 D-30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진행된 인삼피자 시식행사는 많은 인파가 몰리며 조기에 종료됐다.수천명 한화 야구팬 발길 붙잡아홍삼슬러쉬·인삼 피자 흥행 돌풍남궁영 부지사 행사장 최종 점검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약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가 사전 행사 분위기 고조에 나서는 등 막바지 준비에 ... 청년·노동·생활산업 정조준…포용력 넓힌 경제비전2017.09.19 ▲ 지난달 24일 경제비전 전체회의가 열린 가운데 이장우 위원장 등 위원들이 5대 핵심과제를 점검하고 있다. 충남도가 더 좋은 성장을 위한 잔근육을 키워나가고 있다.도는 올해 경제비전 최고 과제로 청년과 노동, 생활산업, 정주환경, 공공디자인 등 5개 전략을 손꼽았다. 이들 과제는 기존 대기업 중심의 발전 과정 속에서 외면돼 왔거나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던 내용들이지만, 우리 삶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소중한 의미를 담고 있다.성... “절정의 모습으로 여름을 떠나 보내다”2017.09.19 ▲ 8~9월이면 후박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피어난다. 절정의 모습으로 여름을 배웅하고 가을을 맞이하려는 마음일까. 계절의 순환 고리를 화사하게 치장하는 후박나무는 예로부터 마을의 쉼터를 제공하는 정자목으로 활용돼 왔다.가끔씩 “수목원이 언제 가장 아름답냐?”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 ‘언제’라는 단어는 ‘꽃이 가장 많이 피는 때’를 의미할 것 같다. 우리네 인생은 언제 가장 아름다울까? 젊음과 열정이 ... “하청·굴뚝 경제 구조 넘어서야”2017.09.19 안희정 지사 성장법칙 전환 경제비전 전체회의서 강조 안희정 도지사는 대기업 하청과 굴뚝 중심으로 성장하는 충남 경제 구조를 개선하는 게 ‘경제비전2030’의 문제의식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안 지사는 지난달 24일 경제비전 전체회의에서 “새정부 출범 후 성장·고용·복지가 함께 순환하는 골든트라이앵글을 선언했다”며 “이는 그동안 고민해 온 경제비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또 “대기업 본사와 고부가가치는 수도권... 더 커진 ‘3농혁신’ 국가 미래 농정 이끈다2017.09.19 ▲ “가을 꽃게 납시오~!” 지난 21일을 기해 금어기가 해제됨에 따라 충남 태안을 중심으로 한 서해안 가을 꽃게잡이가 본격 시작됐다. 사진은 금어기 해제 당일, 태안군 근흥면 채석포항에서 주민들이 조업한 꽃게를 선별하고 있는 모습. 사진/태안군청 새 정부 공약 과제 대거 포함 농어업회의소 설립 등 6개 분야 농어업회의소 설립, 공익형 직불제 확대 등 충남도의 대표적 농업정책이 새정부 주요 농정 공약에 반영되며 ‘3농혁신’이 ... 경제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 ‘속도’2017.09.19 산업 동향·지수 모니터링 단계별 대응매뉴얼 등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경제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이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지난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 주재로 도의원, 유관기관, 외부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경제를 진단하고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구축중인 ‘충남경제위기대응시스템 구축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 농업정책 새틀짜기 7년…행복한 농촌의 삶 ‘가능성’ 찾았다2017.09.19 농어촌·농어업의 위기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농어촌의 쇠퇴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이어졌고 이는 농어촌의 경제위기라는 악순환을 불러왔다. 충남도의 ‘3농혁신’은 이와 같은 농어촌의 위기를 국가 위기로 인식, 농어업이 잘돼야 나라가 잘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지난 2011년부터 본격화됐다. 도정핵심과제로 3농혁신이 구현된 지 올해로 7년째, 농어촌 현장 곳곳에서는 유의미한 변화들이 일면서 새로운 희... “3농혁신 바탕 국가 농정 선도”2017.09.19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7일 “충남도가 대한민국 농업 정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이날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한국농식품정책학회 2017년도 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새 정부의 농정 패러다임-충남 3농혁신의 경험을 바탕으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농업은 많은 예산이 투입됐지만 산업적 경쟁력이 크게 변하지 못했다”라며 “농업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느냐라는 고민으로 지난 2010년... “민간 참여 확대가 최고의 성과”2017.09.19 한국식품정책학회는 제1회 농식품정책상 공모에서 3농혁신을 자치단체 시책 부문 대상으로 선정했다. 충남도의 3농혁신이 학계로부터 전국 최고 농업 정책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농식품정책상 심사에 참여한 김태연 한국농식품정책학회 교류협력위원장으로부터 대상 수상 요인과 3농혁신에 대한 전문가의 평을 들어봤다. -‘농식품정책상’은 어떤 상인가 “농업에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는 정책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 각 지자체에서 얼마나 창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