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충남스포츠센터 설립 철저히2017.09.25 ?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욱)가 지난달 31일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 방안을 점검했다. 행자위는 이날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앞두고 충남스포츠센터 건립대상지 등 5개 사업현장을 찾아 심도 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위원장(천안2)은 “수영장 건립 시 국제 규격으로 지어야 한다”면서 장기적인 관점을 내비쳤다. 이어 위원들은 내포하수종말 처리장 악취 발생 대처와 주차공간 확보 등을 강조했다. ? 123만 봉사 정신 이어가자2017.09.25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위원장 맹정호)는 지난달 31일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설치 시설물을 점검,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모색했다. 맹정호 위원장(서산1)은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사례는 세계 어디에도 유래가 없는 일이다”라며 “123만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전 국민의 성원으로 극복한 만큼 기념관이 재난극복의 숭고한 국민정신을 계승하는 공간으로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6차산업 가능성 구례서 엿보다2017.09.25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강용일)와 충남도청 경제산업실 직원 등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전남 구례자연드림파크와 장성 축령산 자연휴양림 등을 찾아 6차산업 발전 방향 등을 모색했다. 강용일 위원장(부여2)은 “자연드림파크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우수한 6차 산업 기업을 유치하자”고 말했다. 이어 위원들은 ▲식품 제조클러스터 ▲비어락 하우스 등 아이템 ▲편백나무 속 도서관 등 다양한 가능성을 살폈다. 원산도 교육 환경 쾌적하게2017.09.25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장기승)는 지난 4일 보령 원산도 소재 광명초등학교와 충청남도교육청 교직원수련원 신축현장을 방문했다. 장기승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자칫 소외되기 쉬운 섬 지역 학교들의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여건 및 시설 등을 살피고, 현재 공사 중인 충남교육청 교직원수련원의 차질 없는 건립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향후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산성 더 큰 세계 유산으로2017.09.25 충남도의회 백제문화유적 세계유산 확장 등재 및 문화관광 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유찬종)는 4일과 5일 이틀간 공주와 부여, 전북 익산 등을 찾아 문화재 보존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유찬종 위원장(부여1)은 “미등재된 백제유산의 세계유산 확장등재는 국가 이미지 제고는 물론 경제적, 사회문화적 가치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미 백제 유적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추가 등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월척의 추억…둠벙은 살아있다2017.09.25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찾아 왔습니다~농촌은 사계절의 아름다운 변화를 직접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청정 들판에서 생태 체험도 하고, 신선한 먹거리와 힐링까지 책임지는 농촌마을로 함께 떠나보시죠.태안군 원북면 동해리에 위치한 매화둠벙마을. 이곳은 자연과 생태환경이 잘 보존돼있는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농촌마을입니다. 둠벙 체험을 제대로 하려면 편안한 복장으로 갈아입어야 합니다. 여기에 장화까지 신으면 체험 준... 은색 깃털 나부끼면 가을인줄 알리라2017.09.25 아직 여름이 머문 자리가 남아 있지만, 소리로 느끼는 수목원은 가을의 한복판에 와 있는 듯하다. 사르륵, 도도독, 파르르, 귀뚤귀뚤… 가을 소리로 가득하다. 높은 하늘도 감사한데, 거기에 한들한들 서늘한 바람까지 불어오고, 바람을 탄 잎들은 끊임없이 가을의 노래를 부른다. 지그시 눈을 감고 햇살과 바람을 느끼며 이따금 새들의 지저귐이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바로 이 순간이 힐링이다! 부대끼는 일상에서 조금은 느슨한 여유와 ... 함께 살린 바다…123만 봉사 손길 ‘기적’ 재현2017.09.19 10년 전 겨울, 태안 앞바다를 지나던 유조선에서 원유 1만2547kL가 바다로 쏟아졌다. 어민들의 생활터전이자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던 태안 앞바다는 순식간에 암흑으로 뒤덮였다. 먼 바다로부터 밀려오는 기름띠는 모래톱과 바위를 집어 삼켰다. 태안의 온 주민들이 뛰어들어 기름을 걷어내는 모습이 전국에 생중계됐다. 그렇게 시작된 자원봉사 물결은 전국으로 번졌다. 집계된 인원만 총 123만 명. 희망이 보이지 않았던 절망의 바다는 그렇게 푸른빛을... 세계로 무대 넓힌 인권도정…국제 모델 ‘부상’2017.09.19 안 지사, UN에 초청 받아스위스 제네바서 공식연설지방정부 최초 사례 발표 WTO 등 국제기구 협력 논의 충남도의 인권행정이 세계무대에서 주목을 받으며 지방정부 인권증진의 국제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관련기사 2·3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지난 4일 스위스 제네바 유엔(UN) 사무소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지방정부 인권패널 토의에 참석, 국제 인권 의무 이행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안 지사의 이번 지방정부 ... 도시·농촌 맞춤형 시책 ‘호평’…“수준 높은 지방분권이 인권행정 지름길”2017.09.19 ▲ 지난 2014년에 있었던 충남 도민인권선언 선포식에서 도민 대표들이 희망의 종이 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전 세계 인권의 상징도시인 스위스 제네바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대한민국 대표로 지방정부의 인권증진 사례를 소개하며 충남의 인권도정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인권이사회 지방정부 인권패널 참여 의미와 주요 발언 내용, 인권도시 제네바에 대해 소개한다. 편집자 주 7년간 인권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