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가을산행 백미…은빛 억새 ‘장관’2017.10.30 충남 홍성과 보령에 걸쳐 있는 오서산에 가을 억새가 절정을 이뤄 등산객에게 손짓하고 있다. 전국 5대 억새 명소인 오서산은 완만한 능선에 억새가 넓게 서식해 가을 산행 백미로 꼽힌다. 특히 서해 낙조를 조망할 수 있어 낙조와 함께 은빛에서 황금 물결로 바뀌는 억새 모습이 황홀감을 더해 준다. /연합뉴스 가장 일 잘하는 충남…5년 연속 지식대상 ‘쾌거’2017.10.27 충남도가 지식기반 행정혁신으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를 이끄는, 전국 최고 ‘일 잘하는’ 지방정부로 인정받았다. 도는 지난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기관에 선정,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조직 구성원의 지식과 노하우를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발굴, 조직 내 보편적 지식으로 공유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킨 행정·민간 기관에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충남도, 글로벌 인권행정 표준 만든다2017.10.27 제3회 인권주간 문화행사 성료기념식·표창·인권토크 등 진행3년차를 맞은 충남 인권도정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과제들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축제의 장이 성대하게 펼쳐졌다. 관련기사 2·3면도는 지난 13~14일 당진 문예의 전당에서 안희정 지사와 도민 인권지킴이단, 인권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인권선언 참여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인권주간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권 가치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생... 평범한 일상 속 드러나는 다양한 인권 실태 조명2017.10.27 올해 처음 개최된 충남인권영화제에는 일반부문 48편, 학생부문 26편, 경찰부문 9편 등 총 83편이 응모해 8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단편영화인 수상작들은 우리내 평범한 일상 생활 속에 스며있는 인권침해 사례를 사실감 있게 그려냈다. 특히 대상작인 ‘내 차례’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간호사들의 임신순번제를 다룬 작품으로, 직장을 유지하기 위해 비상식적이고 억압적인 직장의 룰을 따라야 하는 간호사들의 어두운 현실을 적나라하... “차별 없는 세상…서로를 인정하는 것부터 출발해야”2017.10.27 제2회 인권주간 기념행사에서는 안희정 지사와 김덕진 천주교 인권위원회 사무국장의 대담으로 진행되는 ‘인권공감 토크’가 하이라이트 행사로 진행돼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토크에서 안 지사(이하 안)와 김 사무국장(이하 김)은 충남도 인권행정의 이모저모는 물론 인권을 둘러싼 여러 가지 논란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눠 관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시나리오 없이 자유롭게 진행된 행사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이날 오갔... “인간의 권리목록 하나씩 늘려가자”2017.10.27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충남이 세계적으로 인권에 있어 표준도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지난 14일 당진 문예의 전당에서 열린 제3회 충청남도 인권주간 문화행사에 참석해 “(삶에 있어)인권은 가장 소중한 가치”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안 지사는 “인간의 권리에 대해 이야기할 때 인권을 존중하는 자세, 인권을 보호하는 활동, 인권을 증진시키는 활동 등 세가지 형태가 언급된다”면서 “그동안 우리사회에서는 인권을... 충남도 인권조례 오해와 이해 Q&A2017.10.27 Q. 인권조례는 동성애를 합법화하고 조장하는 조례인가요?A. 인권조례는 헌법이 명시하는 국가의 인권보장 의무를 지자체에서 실현하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충남도는 도민의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해 2012년 부터 조례를 제정·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인권 취약계층 즉 아동·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자 및 다문화가족 등 소외되기 쉬운 사람들의 인권침해나 차별을 예방하고, 인권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인... 농어촌 인터넷 속도 “도시 안 부럽네”2017.10.27 ▲ 지난달 26일 보령시 오천면 효자도리 소도에서 이윤선 자치행정국장이 한국정보화진흥원, 보령시, KT 관계자 등과 함께 광대역가입자망 구축사업에 대한 현황을 살피고 있다.광대역가입자망 구축도서 포함 52개 마을충남 지역 내 도시와 농어촌 오지마을의 인터넷 격차가 100% 해소될 전망이다. 충남도는 농어촌 소규모 마을에 대한 광대역가입자망 구축 사업을 올해 안에 마무리 한다.총 10억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광대역가입자... 새정부 도시재생뉴딜 충남 유치 ‘올인’2017.10.27 ?5년 간 도내 50곳 원도심 활성화 기대 충남도가 도내 쇠퇴한 원도심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대응한 전략계획을 수립, 향후 5년간 50곳 이상 유치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에 따르면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은 문재인 대통령의 100대 선도과제 중 핵심공약으로 매년 100곳(국비 8000억 원) 5년간 총 500곳을 추진하는 전국단위 도심활성화 사업이다. 지난달 28일 발... 인삼엑스포 대장정 마무리2017.10.27 방문객 230만 훌쩍 23일 화려한 폐막식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지난 18일 기준 누적 관람객 236만여 명을 기록한 가운데 23일 충남 금산군 인삼엑스포광장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한달여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폐막식이 지난 23일 오후 5시 인삼엑스포광장 주무대에서 이동필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허승욱 정무부지사, 박동철 금산군수 등 각계 인사 및 인삼업계 주요인사, 금산군민 등 3000여 명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