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선예)는 지난 18일 부여군청을 찾아 강원·경북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기부했다.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는 대한적십자 부여지구협의회, 한국생활개선 부여군연합회, 한국걸스카웃 충남세종연맹 부여군연합회 등 총 15개 단체로 구성돼 관내 여성들의 권익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양성평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윤선예 회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며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져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관련사진 :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기탁식 기념촬영 장면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강원·경북 산불피해 복구 성금 150만원 기부유투브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