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김무환)에서는 도내 지체장애인의 재활의지 고취 및 사회참여 분위기를 제고하고자 부여군민체육관에서 충남지체장애인의 날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이완구 충청남도지사, 김무환 부여군수를 비롯하여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체장애인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다.
장애인의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사회인식의 개선과 지역민 모두의 이해와 관심으로 편견을 해소하고 일반인의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 행사는 기념행사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가 있었고 2부 행사는 공연과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펼쳐져 웃음꽃이 피었다.
김무환 부여군수 “지체장애인의 화합의 한마당을 백제왕도 부여에서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들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고 장애복지시스템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지체장애인 화합의 한마당 펼쳐!유투브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