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환 부여군수는 9일 인재육성의 요람인 부여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3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21세기 지식사회는 경제적으로 글로벌 무한경쟁, 기술적으로는 정보기술의 첨단화, 사회적으로는 다원화와 가치관 및 사고의 다양화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리더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리더의 역할은 비전제시와 전략가의 역할이 강조되는 ‘방향제시자’, 유연한 조직구조의 조정자, 권력구조 설계자 역할의 ‘변혁주도자’, 자기개발자, 수퍼리더 등 부하육성자의 역할이 강조되는 ‘활력고취자’로 보고 이 세가지 역할이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해 ‘지장’, ‘용장’, ‘덕장’의 리더십이 탄생되고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선택을 받을 때 비로소 진정한 리더가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인생의 중대한 선택의 길에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소신을 갖고 대학진학이나 사회에 진출하여 자신의 인생의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백제왕도 부활, 2010 세계 대백제전, 굿뜨래 브랜드 파워강화, 효자군 완성, 천년미래를 준비하는 인재육성, 우수한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세계역사도시 백제왕도 건설에 여러분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천년미래를 준비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농산어촌 방과후학교」사업 등 12개 사업에 25억원의 교육경비 지원, 우수인재 육성 지원을 위하여 장학기금을 조성, 사이버 학습프로그램 수강에 16백만원 사업비로 강남구 인터넷 수능방송 지원, 초등학생 사이버스쿨 학습지원으로 21백만원의 사업비 지원하고 있다.

김무환 부여군수 인재육성을 위한 특강 실시유투브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