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부여군(군수 김무환)은 9일 회의실에서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꿈과 희망, 미래가 있는 세계역사도시, 백제왕도 부여를 가꾸기 위한 내실있고 알찬 업무계획에 대한 추진 방안 등을 보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무환 군수는 보고회에 앞서 “2009년도는 2010세계 대백제전을 앞두고 그 어느 해보다 해내야 할 사업들이 많다”고 말하고 “10대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각 분야에서 앞선 감각과 열린 마인드를 가지고 수준 높은 군정을 추진하는 한편 국제행사로 공식 확정된 2010세계 대백제전의 완벽한 준비와 함께 금강 뱃길 옛모습 살리기 사업, 고령친화모델 시범사업 등 대단위 국가 프로젝트들을 차질 없이 진행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고, 국가지정 축제로 선정된 서동연꽃축제와 연계하여 우리나라 최초 인공연못인 궁남지 서동공원을 중심으로 하는 정원박람회도 착실히 준비해 나감으로써 명실상부한 백제문화권의 중심도시이며, 세계역사도시, 백제왕도 부여를 건설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과 “ 재정의 조기 집행으로 지역경제도 살리고 정부로부터 인센티브로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군은 『백제문화의 고부가 상품화』 『굿뜨래의 친환경 녹색성장 육성』『전국 제1의 효자군 및 함께하는 복지 실현』『꿈과 희망, 미래가 있는 부여 건설』을 2009년 군정의 틀로 정하고 백제문화의 세계문화 유산 등재, 백제 주말전원 휴양도시 육성, 백제문화제를 프레 2010세계 대백제전으로 개최, 전국 제1의 사랑축제 서동연꽃축제 개최를 통하여 차별화되고 특별함이 있는 백제문화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구드래와 백제역사재현단지를 관광 벨트화하고, 서동요 역사관광지 및 서동공원 관광공원화 조성,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공주~서천간 고속도로 완공, 국도 4호선 및 29호선 우회도로 완공, 라복IC~백제역사재현단지 연결 도로 개설 추진 등을 통해 2010세계 대백제전 기반을 완벽하게 구축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굿뜨래의 친환경 녹색성장 육성을 위하여 웰빙 고기능 농.특산물 생산기반 구축과 글로벌 유통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하여 고품질 친환경 기능성 농.특산물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농업 지원으로 소비자 중심의 친환경 과채류 생산, 천적을 활용한 해충방제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제1의 효자군 및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고령친화모델 시범 사업 착공 및 U-Care 시스템 운영과 장수노인수당 지속 운영 및 『효』공원의 노인 어르신 행복 공간으로의 정착 등을 통하여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는 한편, 저소득층과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산적 복지를 실현을 위해 저소득층의 기본생활 보장 지원, 장애인 생활안정과 재활 서비스 강화, 여성의 사회활동 활성화 기반 구축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우수기업 유치, 은산농공단지 및 문화·관광형 재래시장을 조성,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전국 단위 행사를 적극 유치, 도서관 현대화 지원, 방과 후 영어학교 운영 지원,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 인재 육성 장학기금의 지속적 조성 등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활력있고 살맛나는 역사문화도시 조성과 글로벌 인재 육성으로 꿈과 희망, 미래가 있는 부여를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2010세계 대백제전 완벽 준비로 “세계역사도시, 백제왕도 부여 건설”다짐유투브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