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김무환)은 굿뜨래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사)한국농업경영인부여군연합회장 이·취임식이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행사는 회장을 역임하고 이임하는 회장과 취임하는 김태호 회장을 축하하는 자리로 김무한 부여군수를 비롯하여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농업경영인의 위상을 높여 주었다.
19대 회장의 이임사에서 2년동안 부여군의 농업발전과 농업경영인회의 화합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읍.면 회장님과 임원들께 감사를 표하면서 성과로 부여군 농업경영인회의 숙원사업인 경영인회관 건립에 초석을 마련하였다는 자긍심과 예산확보에 협조하여 주신 관계자께 감사를 표하였다.
20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태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직회장의 뒤를 이어 그동안 쌓아 놓은 업적에 누가되지 않토록 더욱더 발전되고 단합된 농업경영인회를 새로운 임원진들과 함께 노력하여 만들겠다고 다짐하였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개방화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업군의 위상을 높이는데 부여군농업경영인회가 중심에 있다.”고 말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공동브랜드 굿뜨래 농특산물 판로에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농업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이끌어 어려운 농업환경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농업경영인회가 군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부여군농업경영인 회장 이·취임식유투브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