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국악인구 저변확대에 중추적 역활 -
부여군충남국악단이 주관한 2009 동계국악교실 수료식이 23일 부여군 국악의 전당에서 김무환 부여군수를 비롯해 국악단원 및 수료생,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동계국악교실은 3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돼 학부모, 교사,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겨울방학을 이용 우리 국악에 대한 이해와 우리음악의 우수성을 일깨우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정서 함양은 물론 감성 개발의 기회 제공으로 우리문화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동계국악교실은 단소, 해금, 거문고, 경기민요, 가야금병창, 한국무용 부채춤, 사물놀이 등을 학교 및 개별 신청을 받아 초보자 과정부터 중급과정까지 악기에 대한 기본설명과 이해 및 연주방법 등을 다양한 분야로 강습하였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우리소리, 우리음악은 우리민족이 함께 지켜 나가야 할 위대한 문화유산이다.”라며, “2010 세계 대백제전의 주무대가 될 백제역사재현단지와 접해있는 국악의 전당이 세계인에게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여군충남국악단 국악저변 확대에 앞장!유투브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