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노인지도자 양성교육” 역량 강화

부여군(군수 김무환)은 지난 6일 청소년수련원에서 군지회 임원과 읍·면 경로당 노인회장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노인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이날 교육은 세도분회의 소고춤, 차밍벨리댄스 등 식전 노인건강체조 공연 및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것을 결의하는 노인강령 낭독이 있었다.

김무환 군수는 “급속한 초 고령화 사회로 인한 노인문제는 이제 더 이상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화와 범국민적 차원에서 함께 고민하고 풀어 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하였다.

아울러 “우리는 예로부터 동방예의지국으로 경로효친의 덕을 가장 큰 미덕으로 여기는 민족이다. 경로효친 사상과 노인공경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맞춤형 노인복지시책을 적극 발굴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국 제1의 효자군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령친화모델 시범사업과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독거노인 U-care시스템 사업, 85세이상 어르신에 지원하는 장수노인수당, 노인일자리사업, 효공원에서 노인무료급식소와 노인대학운영에 대해서도 설명 하였다

2부에서는 충남 노인지도자 강복환 대학장의 “노인지도자의 역할과 자세”란 주제로 교육을 시행해 참석자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부여,“노인지도자 양성 교육”열려..유투브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