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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인삼엑스포 앞두고「금산소방서」 설치 절실

2004-03-26 | 공보담당


소방수요 급증, 신속대처 어려움 2006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앞두고 소방력 보강이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현행 논산소방서 금산파출소를 금산소방서로 설치승인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금산군은 매년 소방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관내에 소방서 없이 논산소방서 소속 금산파출소가 소방수요를 담당, 각종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의 화재발생 및 구급·구조활동 현황을 보면 지난 96년도부터 꾸준히 증가해 화재발생 345건, 구급활동 19,088건, 구조활동 530건 등 2003년말 현재 총 19,963건으로 매우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한국타이어금산공장 등 대규모 공업단지 및 고층(20층)아파트를 비롯한 주택단지의 급증과 인삼약초시장 수요의 증가, 대형상가건물의 급증으로 인해 대형화재의 위험이 있으며, 산악지형 및 관할 소방서와의 거리가 멀어 대형 화재시 출동시간이 길어 초동대처가 어렵다. 특히, 1280여개의 인삼·약초상가 및 금산재래시장에 260여개의 상가가 밀집돼 있어 화재위험이 상시 노출돼 있으며, 5인이상 사업체수 또한 92년 102개업체에서 2004년 2월말 현재 620개업체로 급증, 특별한 소방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아울러 2006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등 3개동 5천여평에 대한 소방안전 동선체제를 견지하고, 66만여명의 관람객이 예상돼 긴급사태발생시 긴급구조 및 조치가 절실하다. 또한 금산군에는 복수농공단지 15개, 금성농공단지 32개 등 47개 업체가 가동중에 있으며, 조성중에 있는 신평농공단지 43개업체가 마무리되면 농공단지가 100여개에 이르게돼 신속한 소방대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금산읍 상옥리 380번지에 위치한 소방차출소건물의 규모가 소방서로 승격시 사용 적합해 이에따른 소요예산은 수반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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