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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들깻잎, 200억원 고소득 시대 열린다

2004-03-29 | 공보담당


1999년 100억원 돌파이후 20%대 안정성장, 200억원대 눈앞 과학적 입증 7가지 우수성 해외서도 인정, 일본수출 폭발적 증가 군, 고품질 청정들깻잎 생산 지속 지원 금산들깻잎 소득 200억원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금산들깻잎의 소득액은 187억원. 1999년 100억원 돌파이후 매년 평균 20%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올해 200억원 돌파는 무난할 전망이다. 특히 재배면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지난해부터 시작된 일본수출도 계속 늘어나 금산들깻잎의 고공행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들깻잎 재배면적은 174㏊로 지난 1999년 105㏊에 비해 70%가 늘었다. 벼소득 감소에 따른 대체작목으로 떠오르면서 계속적인 증가추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올해는 벼소득 대비 60%를 훨씬 웃돌 것으로 관계기관은 판단하고 있다. 연작장해로 인한 인삼식부면적 감소, 논농업에 대한 불안감 등 달라진 농업현실에 대한 발빠른 움직임이 들깨혁명의 시대를 가져온 것이다. 군은 깻잎소득 200억원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시설환경 개선 등 이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쏟고 있다. 안전농산물 생산에 따른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규격품 생산에 따른 수출확대를 위함이다. 이를 위해 하우스 시설 내 안개자동 감지 제거시설 등 재배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청정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약사용에 대한 경감 기술을 개발 보급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소포장과 규격출하를 통해 지난해 2천 박스 수출물량을 1만3천 박스까지 끌어올리는 등 200억원 소득 기반도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 이처럼 금산깻잎이 전국적인 명성과 함께 세계시장 수출기회가 확대되고 있는 것은 성인병 예방 등 금산깻잎에 기능에 대한 과학적인 입증이 뒷받침 된 것으로 풀이된다. 배재대 생명공학부 이종수 교수팀은 지난해에 맛과 향, 노화억제, 피부 주름생성 억제, 고혈압 예방과 치료, 발암물질 제거 등 금산깻잎에 대한 7가지 우수성을 구체적인 실험결과를 통해 검증한 바 있다. 군은 제2특화작목으로 부상한 들깻잎에 대해 플러그 육묘기술 보급, 시설개선 지원 확대, 7가지 좋은 점 홍보 등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사진설명> 지난해 첫 일본수출의 길을 연 금산깻잎이 국내·외 인기가 급증하면서 연간 소득 200억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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