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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고품질 금산군정 이유 있다"

2004-04-09 | 공보담당


경영기법 벤치마킹 도입, 군정혁신 작년도 공무원 260명 해외벤치마킹 군정 고품질화, 능동적 인재양성 효과 금산군이 추진하고 있는 벤치마킹이 군정의 경쟁력을 높여 주는 주요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벤치마킹은 어느 특정분야에서 우수한 상대를 표적 삼아 성과차이를 비교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그들의 뛰어난 운영프로세스 등을 배우면서 자기혁신을 추구하는 기법. 주로 민간기업에서 다른 기업이나 경쟁기업의 제품이나 조직의 강점을 분석해서 그것을 보고 배우는 경영전략 중의 하나이다. 금산군은 이 같은 민간기업의 경영전략을 과감하게 행정에 접목시켜 복지, 자치, 도시, 산림, 환경, 문화, 건설 등 군정의 전 분야에 걸쳐 고품질의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상대방의 성과를 비교하는데 그치지 않고 우수한 성과의 방법과 노하우를 습득함으로써 효율적인 군정운영의 기폭제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1999년 4명에 불과했던 해외벤치마킹 인원은 2000년도에 들어서면서 큰 폭으로 증가해 42명이 외국의 선진자치단체를 다녀왔다. 지난해에는 무려 175명이 외국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 하는 기록을 남겼다. 금산농업의 선진화를 위한 농민단체 벤치마킹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3년차인 올해에 38명이 다녀오면 총 90명이 외국의 농업현장을 다녀오게 된다. 국내적으로도 김행기 군수를 비롯한 실과장들은 5년동안 새벽의 현장행정을 통해 코엑스, 인천국제공항, 대덕밸리, 오송바이오엑스포 등 26회의 벤치마킹을 실시,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 기반을 다져오고 있다. 특히 지난 7일에는 새로 개통된 고속철도 시승과 함께 서울의 문화시설과 공연, 운영시스템을 벤치마킹 함으로써 고속철도 개통이 선도할 수 있는 사회구조 변화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발빠른 모습을 보여줬다. 군은 지속적인 벤치마킹을 통해 세계화 마인드를 높여나감은 물론 인재양성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 사진 > 김행기 군수를 비롯한 실과장들이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홀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문화시설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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