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고 개교기념 매원축제 성황



논산여자고등학교 개교 4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제10회 매원축제가 지난 6일과 7일 2일간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지난 62년 논산에서 유일하게 공립 고등여성 교육기관으로 개교하여 38회 1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논산여고는 21세기의 도약을 목표로 명문고등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10년간 펼쳐온 매원축제는 교화가 매화로서 매원은 매화의 꽃동산으로 논산여고를 상징하는 명칭이다.

매년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의 한마당 잔치로 치러진다.



학생회 주도로 자율적으로 치러지는 축제로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고 연마한 특기 적성을 발표하고 잠재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의미를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