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농촌에도 기업의 경영마인드가 필요합니다>
“농업에도 기업체의 경영전략이 필요할 때입니다”
농촌지킴이들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세계 시장에서 살아남는 기업체의 성공전력을 배우기 위한 체험에 나섰다.
서산지역 영농발전을 견인해 온 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 (회장 최명룡)회원 90여명은 14일 관내 농산물 가공시설, 상수도 정수장 및 산업체 등을 둘러보는 현장 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농업기술센터가 기업체의 경영전략을 영농에 도입하여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이날 시 정수장과 분뇨 처리장에 이어 지역 자동차 기업체 2곳과 대산 석유화학 공단을 잇따라 방문하여 설비운영과 경영비법 등을 배웠다.
최 회장은“세계 시장과 경쟁하고 있는 지역 산업체의 경영전략을 배워 농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이번 견학에 동참하게 됐다“며“ 농업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일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Tel(660-2736)
사진설명) 14일 충남 서산시 성연면 동의오토(주)를 방문한 농촌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자동차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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