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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11월12일) 핫이슈

2004-11-12 | 공보전산담당관실


동        정


  조규선 서산시장은 13일 오후 2시 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11회전국사진공모전시상식 및 서산시지부 회원전에 참석 축하인사를 전하고 전시작품들을 관람할 예정.

 

<서산지역 농민들, 6쪽마늘 파종 한창>

 

 충남 서산시 인지면 부석면 일대 농민들은 요즘 내년도에 캐게 될 ‘서산6쪽 마늘’을 파종하느라 바쁜 하루 일과를 보내고 있다.

 

 이들 지역 농민들은 내년도에도 올해와 같이 마늘 생육에 적합한 날씨만 보여준다면 지난해에 비해 10%가량 늘어난 올 수확량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치솟고 있는 6쪽 마늘의 인기까지 더해 질 경우 올해 1접(100개) 당 최고 3만원까지 치솟았던 가격대도 이어 질 것으로 내다봤다.<관련사진 있음>

 

 올해 6천600㎡(2천평) 밭에 6쪽 마늘을 재배한 정모(60.서산시 인지면 화수리)씨는 “6쪽 마늘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6쪽 마늘을 더 늘려 재배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마늘 수입제한 조치가 끝나는 내년부터는 값싼 중국산  마늘이 대량 수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마늘에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고급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역에서 생산된 6쪽 마늘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엄격한 품질관리와 함께 우량종자 보급을 확대하는 등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산지역에서 생산되는 6쪽 마늘은 서해안의 갯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독특할 뿐 아니라 암세포 성장억제 성분인 알린과 인체의 세균증식에 필요한 유리당 및 유기산 함량이 많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최근 웰빙 열풍을 타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서산지역에서는 올해 모두 3천898가구가 422㏊의 밭에 6쪽 마늘을 심었다.

 

                                                                     문의 : 원예특작담당(Tel 660-2384)


사진설명) 12일 서산6쪽마늘 주산지로 유명한 충남 서산시 인지면 둔당리 지역 밭에서 아낙네들이 풍작을 기원하며 6쪽 마늘을 정성스레 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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