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15 | 건설재난관리과
<서산> 간월호 수원활용 물 부족 농경지 해갈
매년 가뭄으로 영농기에 어려움을 겪던 농경지가 지자체의 양수장 설치사업 지원으로 가뭄 걱정이 해결됐다.
충남 서산시가 5억8000만원을 지원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총 사업비 8억1800만원을 들여 인근 간월호의 잉여 수자원을 활용한 양수장을 설치해 5개 마을 310여 농가가 수혜를 입게 되었다.
이들 농가는 평소 물 부족으로 못자리설치에도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농업용수가 부족했던 고북면 신상-신정-남정리와 해미면 저성리 일대 80㏊ 면적의 농경지로 인근 산수저수지의 몽리구역 중 큰 불편을 겪어왔던 지역이다.
지난 15일, 마을회관에 모여 조촐하게 통수식을 갖은 해당지역 농민들은 ‘가뭄이 들어도 간월호의 물이 마르지 않는 한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이날 통수식에 참석한 유상곤 시장은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석면 봉락리 일대에도 올해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양수장을 만들고 있다.”며 “서산간척지 A B지구의 잉여 수원을 최대한 활용해 농사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산> 간월호 수원활용 물 부족 농경지 해갈
매년 가뭄으로 영농기에 어려움을 겪던 농경지가 지자체의 양수장 설치사업 지원으로 가뭄 걱정이 해결됐다.
충남 서산시가 5억8000만원을 지원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총 사업비 8억1800만원을 들여 인근 간월호의 잉여 수자원을 활용한 양수장을 설치해 5개 마을 310여 농가가 수혜를 입게 되었다.
이들 농가는 평소 물 부족으로 못자리설치에도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농업용수가 부족했던 고북면 신상-신정-남정리와 해미면 저성리 일대 80㏊ 면적의 농경지로 인근 산수저수지의 몽리구역 중 큰 불편을 겪어왔던 지역이다.
지난 15일, 마을회관에 모여 조촐하게 통수식을 갖은 해당지역 농민들은 ‘가뭄이 들어도 간월호의 물이 마르지 않는 한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이날 통수식에 참석한 유상곤 시장은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석면 봉락리 일대에도 올해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양수장을 만들고 있다.”며 “서산간척지 A B지구의 잉여 수원을 최대한 활용해 농사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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