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부석119안전센터 준공

서산시는 16일 오전 11시 유상곤 시장을 비롯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석119안전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건물의 노후와 협소에 따른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시비 1억원으로 부지를 구입 총공사비 7억 4천만원을 투입 연면적 552㎡의 철근콘크리트 3층 청사를 신축한 것이다. 이와 함께 충남소방안전본부의 무상사용 승인도 받았다.

소방공무원 14명과 남여의용소방대원 150명, 펌프카 3대에 구급차 1대를 운용 보유하고 부석면과 인지면, 팔봉면을 관할구역으로 17,640명 인구와 특정소방대상물 364개소 등에 대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된다.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소방청사를 신축함에 따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은 물론 지역주민에 양질의 소방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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