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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보령시보건소, 정신장애인 당사자의‘동료상담가’호응

2018-09-18 | 보건소


보령시보건소는 중증정신질환자의 장애 극복과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추진 중인 정신장애인 당사자의‘동료상담가’활동이 재가 장애인과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정신장애인 당사자의‘동료상담가’는 정신 장애가 있지만, 상대적으로 양호한 대상자를 상담 및 대인관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재사회화함으로써 본인이 겪었던 문제들을 해결해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중 희망자를 받아 자원봉사 등 교육을 실시했고, 올해부터 보건소 관계자와 동료상담가를 2인 1조로 편성해 정신장애인의 대인관계 의사소통 기술 습득과 주간재활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김형곤 보건소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중증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복귀가 동료상담가 활동의 가장 큰 목적”이라며,“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한 질병 완화 및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의 재가정신질환자는 모두 745명으로, 조현병과 양극성 정동장애, 우울증이 630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등록자 중 중증정실진환자는 195명이다.  

자료문의: 보건소 건강증진과(930-4184)
사진은 정신장애인 당사자의‘동료상담가’활동장면

보령시청소년지원센터,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력인정 지원

  보령시청소년지원센터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을 대상으로 학력인정 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홍보하기 위해 9월 말까지 초·중등학교를 방문해 학습지원 시범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학력인정 지원사업은 보령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교육부와 충청남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의무교육단계에서 학업 중도 이탈한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경험을 통해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상담복지센터와의 활발한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및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즉시개입 함으로써 심리, 경제, 대인관계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개인 특성에 맞는 상담과 교육, 취업지원으로 지속적인 경제활동과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위기 및 학교밖 청소년 발굴과 건강검진 지원, EBS와의 검스타트 체결을 통한 학습 지원, 컴퓨터 자격증반 및 요리 등 자기계발 프로그램, 일자리 및 취업기회 제공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학력인정신청 조건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보령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935-138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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