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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따뜻한 한가위 위한 온정의 손길 줄이어

2015-09-25 | 공보계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선행이 태안군과 각 기관 및 주민들의 손에서 이어지고 있다.

한상기 군수는 지난 23일 군부대와 서산경찰서, 태안해양경비안전서, 태안소방서, 해양에너지연구원 등 지역 5개 기관을 방문, 태안사랑 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최선을 다하는 군·경 등 주요 기관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전격 추진됐으며, 한상기 군수는 오는 26일에도 영묘전과 지역 요양원, 소외계층 가정 등 6곳을 방문해 쌀과 선물세트 등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등 따뜻한 추석 만들기에 직접 나설 계획이다.

군 공무원들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1공무원 1가정’ 결연 위문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해당 취약계층 49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공무원노조에서도 지난달 열린 ‘사랑나눔 바자회’의 수익금 630만원 전액을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군민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지역 단체와 주민들의 아름다운 이웃사랑도 줄을 잇고 있다.

지난 4일 대웅건설(주)(대표 정원웅)가 성금 1000만원을 군에 지정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9일에는 태안반도신협(이사장 백영흠)이 성금 1000만원을, 태안국방과학연구소가 460만원을 군과 근흥면에 각각 기탁했으며, 17일에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관내 573가구에 29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21일엔 미래식품(주)(대표 최병구)가 시가 382만원 상당의 돼지 등갈비를 안면읍에 기탁했으며, 22일에는 충남도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장인 ㈜도원이앤씨 성우종 대표가 지역 장애인 300가구에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22일에는 태안군 생활개선회(회장 정숙희) 회원 40여 명이 송편과 김치를 손수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고, 23일엔 태안읍사무소 직원과 한국자유총연맹 태안읍분회(분회장 조한거), 태안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이정희) 등 20여 명이 지역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이·미용 및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훈훈한 인정을 선물했다.

한상기 군수는 “추석을 맞아 많은 군민과 단체에서 이웃돕기에 동참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군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6만 3천여 군민 모두가 가족 및 이웃과 함께 행복하고 편안한 한가위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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