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태안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 확대한다

2015-09-30 | 공보계


태안군이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과 관련, 무료접종 대상 노인연령 기준을 만65세에서 만60세로 낮추고 접종기관을 민간의료기관까지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의료복지 시책 추진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군 자체 예산을 투입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 연령을 만65세 이상에서 만60세 이상(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낮추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임산부 등까지 무료접종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예방접종의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접종기관을 지역 23개 민간의료기관까지 확대키로 했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만60세~64세(태안군 거주자) 및 만65세 이상 노인 △사회복지시설 이용자(17개소) △국가유공자(태안군 거주자) △기초생활수급자(태안군 거주자) △장애인(1~3급, 태안군 거주자) △임산부 △조류인플루엔자 대응요원 등 총 1만 9134명으로 군 전체 인구의 30%에 달한다.

접종 대상자는 지역 23개 민간의료기관에서 내달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내달 12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59세 이하 유료 접종 희망자는 민간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으면 된다.

한편, 이번 무료접종 대상자 확대 조치는 군이 민선6기 들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의료복지 서비스 증진 시책의 일환으로, 군은 의료서비스 확대와 질 개선을 위한 보건의료원 현대화 사업에 돌입, 총 사업비 19억 7300만원을 들여 전문 의료진 4명을 신규 채용하고 신규 의료장비 5종 28대를 구입한 바 있으며, 진료시간 연장과 친절 안내 서비스 등 대민 서비스 증진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또한, 장례복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상례원 영안실 장의차량 진·출입로를 확장하고 환절기 방역과 주민들의 각종 질병 예방에도 적극 나서는 등 질병 없는 안전한 태안군 조성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상기 군수는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통한 ‘행복한 태안’ 건설을 위해 군은 보건의료원 시설 개선과 인력 보강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대상 확대와 더불어 군민들의 건강을 위한 교육 및 방문 진료 서비스 등 앞으로도 군민 곁에서 일하는 태안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민간의료기관과 진료시간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의료원 예방의약팀(041-671-52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표시"본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보계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