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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가을철 산불방지대책기간 조기 추진

2015-10-08 | 공보계


태안군이 9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방지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에 들어간다.

군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산불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당초 11월부터 운영키로 했던 산불대책본부를 20여일 앞당겨 9일부터 전격 실시한다고 밝히고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효율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군은 8개 읍·면에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 80명을 조기 투입해 산불감시 및 조기진화에 나서며, 주중·주말 공직자 비상근무를 통해 산불관련 상황을 유지하고 초동진화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총 31개소 1만 2300ha의 입산통제구역을 지정해 운영하고 마을방송과 차량 이동방송, 현수막과 깃발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산불진화장비를 일제 정비하고 소방서와 경찰 및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산림 인접 주민들의 생활쓰레기 및 폐농산물 소각과 같은 인적 발화요인의 사전 차단 등 ‘산불 없는 태안군 만들기’를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감시원이나 공무원의 예방만으로 근절되는 것이 아니며 쓰레기 소각이나 담배꽁초 투기 등 사소한 실수로도 발생할 수 있어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작은 불씨 하나라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등 가을철 산불예방에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군에서도 적극적인 감시활동과 더불어 공무원 및 진화대의 신속출동태세를 구축하는 등 산불방지를 통한 주민 인명 및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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