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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적극적 미래인재 육성으로 경쟁력 높인다!

2015-10-16 | 공보계


지역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태안군이 ‘태안군사랑장학회(이사장 한상기 태안군수) 군민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적극적인 장학기금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15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교육체육과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현재 700명의 군민이 ‘태안사랑장학회 군민 1인 1계좌 갖기 운동’에 동참하는 등 총 102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장학기금 100억원 달성을 목표보다 2년 앞당기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104명의 학생에게 1억 1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장학기금을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의 우수인재를 발굴·지원하고 특히, 고3 학생들의 학력 신장 도모에 역점을 둬 우수대학 진학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교육경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5억 82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명문고 육성사업, 기능인재 육성사업,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등 17개 교육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강당 및 다목적실 신축 등 학교시설 개선사업에 지난해보다 30배 증액된 12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교육지원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학교별 명문고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방향을 마련하고 2과목 이상 2등급 이내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학력신장 강사료와 진학지도 프로그램 및 강사료 등 2억 6600만원을 지원하며 명문고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박일웅 교육체육과장은 올해 말까지 ‘태안사랑장학회 군민 1인 1계좌 갖기 운동’ 참여인원 1000명을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오는 2020년까지 장학기금 2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자발적 기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도 장학사업 확대 및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학업·특기·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우수인재를 위한 학업 여건 개선책 마련 및 교육시설 투자에도 적극 나서는 등 모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인재육성 전략 추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일웅 과장은 “태안군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며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금 지원 등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를 통해 태안군이 밝은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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