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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가뭄극복 위한 ‘20% 절수운동’ 대대적 전개

2015-10-21 | 공보계


충남 서북부 지역에 최악의 가을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물 절약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이달 들어 생활용수 20% 감량을 위한 대대적인 절수 운동 추진에 나서 △전단지 4만부 △리플릿 2000부 △절수 스티커 2000부 △현수막 50개 △절수기 600개를 배포하고, 상수도 이용가구 1만 3869가구를 대상으로 물 절약 안내 문자발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물 사용이 집중되고 있는 백사장 대하축제장과 펜션·민박 등 숙박업소, 해수욕장 등 관광지를 중심으로 군 상하수도센터 전 직원이 참여해 대대적인 절수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직접 현장을 찾아 발로 뛰며 절수 운동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 공직자들도 물 절약 운동 동참에 나섰다.

군은 군청 내 화장실 변기 16개소에 절수기를 설치한 데 이어 화장실 세면대 및 소변기 절수를 실시하고, 구내식당에서는 설거지 물 받아쓰기에 들어가는 등 적극적인 물 절약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샤워실이 갖춰진 청내 체력단련실을 가뭄 해제 시까지 폐쇄하고 양치 시 물컵 사용 권장 등 물 절약 동참 청내 안내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은 생활용수 20% 감량을 위해 공직자들이 직접 나서 적극적인 절수참여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가뭄 극복을 위한 이번 절수 운동에 군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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