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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경기 활성화 위해 연말까지 1000억원 추가 집행

2015-11-10 | 공보계


태안군이 경기 활성화와 예산의 이월·불용 최소화를 위해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률 제고에 나선다.

군은 지난 6일 군청 대강당에서 김정호 부군수와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제고를 위한 전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예비비와 기금을 제외한 하반기 예산 집행 목표를 당초 예산현액(5353억원) 대비 80.1%에서 80.7%(4320억원)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국가 경제 회복을 위한 정부 방침의 후속 조치계획으로, 군은 5일 현재 목표치인 4320억원의 75.8%(3274억원)에 머물러 있는 집행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하반기 재정집행 T/F팀’을 설치·운영하고 매월 2회 이상 점검회의를 개최해 재정집행 부진사유 분석과 대책 강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부서별·사업별 예산집행계획을 수립, 연말까지 집행상황을 지속 점검하는 한편, 추가경정예산을 최대한 활용하고 일상경비 교부를 확대해 지출 분산을 통한 조기집행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불편사항의 빠른 해결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월액 및 불용액을 최소화하는 등 예산관리에 최선을 다해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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