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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전국 16개 환경보건센터 전문가들 한자리에

2015-11-16 | 공보계


환경성 질환과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온 전국 16개 환경보건센터 관계자들이 태안군에 모였다.

군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환경부와 군 보건의료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최영현 보건의료원장)를 포함한 전국 16개 지역 환경보건센터 관계자 및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환경보건센터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사)환경보건센터 연합회(회장 백기청)와 군 환경보건센터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공동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전국 환경보건센터의 활성화 방안과 국내 환경보건정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과 문화강좌에 참여하는 한편, 안면도 생태체험 등 다양한 힐링체험을 통해 청정 태안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도 했다.

최영현 센터장은 특강을 통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성 질환의 극복을 위해 환경보건센터 간 공동협력이 필요하며, 이번 워크숍에서 환경보건센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져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2007년부터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피해의 규명·예방·관리를 위해 아토피 피부염, 천식, 석면, 소아암 등 환경성 질환 분야별로 전국 16개 지역에 보건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유류유출사고 이후 원유에 노출된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2008년 태안군이 전국 9번째 환경보건센터로 지정, 지역주민에 대한 중·장기 건강영향조사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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