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1 | 공보계
충청남도 4-H 연합회(회장 강의준)가 태안군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충청남도 4-H 연합회는 지난 17일 군청 현관 앞에서 한상기 군수와 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갖고 10kg들이 쌀 75포(150만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지난달 농촌진흥청 주관 ‘제46회 4-H 중앙경진대회’에서 우승한 충청남도 4-H 연합회가 우승 상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군은 기탁 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강의준 회장은 “농촌의 활력을 위해 일하는 4-H 연합회로서 도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식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는 4-H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