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태안군, ‘드림스타트 가족 송년의 날’ 행사 열려

2015-12-22 | 공보계


태안군이 지역 저소득·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드림스타트 가족 송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18일 군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들과 후원·협약 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가족 송년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 8월부터 군이 추진 중인 아동 복지사업으로, 이날 행사는 대상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주고 후원업체와의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태안·영항 지역아동센터 회원 20명의 풍물놀이 및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및 모범가족상 수여식, 다과 및 친목 도모 시간, ‘2016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드림스타트 ‘공예교실 및 원예교실’ 프로그램 참여 아동들이 그동안 만든 화분, 니스, 거울 등을 전시하는 공예품 전시회가 열려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상기 군수는 올 한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과 협약을 맺은 업체 5개소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관계가 크게 개선된 가족을 선발해 모범가족상을 수여하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한상기 군수는 “지역의 모든 아동들이 밝고 명랑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군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보건(신체·건강), 교육(인지·언어), 복지(정서·행동) 분야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해왔으며, 21일 현재 관내 111가구 185명의 아동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출처표시"본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보계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