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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내년 농산물 직거래체계 확립 등 농업 지원에 총력

2015-12-28 | 공보계


태안군이 내년도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체계 확립 및 상품개발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 한해 추진한 농업관련 시책을 바탕으로 농산물 직거래체계 확립, 품목별 모임체 활성화, 지역 특화상품 개발 등 지역 농업발전을 유도하고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내년도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이동농업센터’를 운영, 8개 읍·면 84개소를 돌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농기술 교육 및 현장 상담을 실시했으며, 한국형 전통 식문화 계승을 위해 △장아찌 자격증반 △전통 장류반 △전통 떡 한과반 △남성요리반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과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코레일과 함께 매화둠벙마을과 볏가리마을 등을 방문하는 ‘농촌체험 팸투어’를 실시, 지역의 농촌체험마을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및 귀농·귀촌인 유치라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아울러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방제비 지원과 무인 자동 공중 포충망 설치 등 방제사업을 벌이고, 고추와 마늘 등 지역 특산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비가림 시설 지원 및 토양개량, 관수시설 설치 등 생산기반 조성에도 앞장서왔다.

특히, 이달 초 원북면 마산리에 ‘농기계 임대사업 북부지소’를 개소하고 35종 134대에 이르는 농기계를 구비해 농민들의 부담 경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역 농업인들의 입장에서 현장 행정을 추진하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군은 금년도 성과가 높은 사업은 내년도 지도사업에 반영해 지속 추진키로 했으며 향후 성과가 높게 나타나면 시책사업으로 확대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농업 생산력 향상을 위한 연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내년도 농업인들의 경제력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이를 토대로 내년도 군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군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신기술 도입과 친환경 농업, 가공유통 등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 창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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