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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동절기 지역 업체들의 이웃사랑 이어져

2015-12-29 | 공보계


연말을 맞아 태안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 업체 및 단체의 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주, 대표 문종박)는 지난 24일 군청 군수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갖고 10kg들이 쌀 2000포(4300만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현대오일뱅크(주)는 지난 2011년 사랑의 쌀 10kg 1000포를 군에 기탁한 이래 매년 쌀을 기탁, 올해까지 10kg들이 쌀 총 9000포를 군에 기탁하며 지역 사랑의 마음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유필동 상무는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보람이 될 것이라 생각해 매년 태안군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탁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같은 날, 태안읍 특산물전통시장 상인회(회장 문기석, 이하 상인회)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216만 3000원을 기탁했다.

상인회는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을 운영, 수익금 전액을 군에 기탁했다.

문기석 상인회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전통시장 상인회로서, 그동안 받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일일찻집을 운영해 그 수익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인 23일에는 한전산업개발(주) 태안사업처(대표 이삼선)가 태안군에 이불 20채(2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에 힘을 보탰다.

한국서부발전(주) 협력업체인 한전산업개발(주)는 작년부터 안면읍사무소 및 소원면사무소에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군민들을 위한 사랑 나눔에 힘써왔으며 지난 15일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집중모금행사’에도 참여해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삼선 대표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지난 희망 나눔 캠페인 현금 기탁에 이어 오늘 이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민과 더불어 사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기탁받은 쌀과 이불 및 성금을 충남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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