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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제14대 김정호 부군수 31일 이임

2015-12-31 | 공보계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제14대 김정호 부군수가 2년간의 소임을 모두 마치고 정든 태안군을 떠난다.

군은 오늘(31일) 군청 대강당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해 가족,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태안군 김정호 부군수 이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충남 공주 출신의 김정호 부군수는 지난 1982년 충청남도 상공운수국 공업과로 공직에 입문해 충청남도 수출공업과, 중소기업과, 국제통상과를 거쳐 기업지원과장, 지방행정연수원 고급리더과정 파견, 재난민방위과장, 안전총괄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뛰어난 행정력과 효율적인 조직 관리로 신망을 쌓아왔다.

특히, 지난해 1월 태안군 부군수로 취임하면서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군민 숙원사업과 대형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발품을 아끼지 않는 현장행정을 펼쳐 군정 발전을 이끌어왔다.

아울러, 탁월한 분석력과 기획력, 그리고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한상기 군수의 군정 운영을 조화롭게 뒷받침하는 한편, 부서별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수요 토론회’를 활성화해 군정의 현안해결과 안정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한, 온화한 성품과 지도력으로 직원들을 아끼고 배려해 내부적으로는 신뢰를 얻는 행정을 펼쳤으며, 각종 행사현장 등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 주민들의 큰 신뢰를 얻었다.

김정호 부군수는 “아름다운 휴양 도시 태안군에서 부군수로 일한 것은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이었으며, 태안군에서의 2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다”며 “짧지 않은 시간동안 소중한 인연이 되어주신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태안군의 영원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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