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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전 군민과 함께 일군 ‘청정 태안 만들기’ 큰 성과

2016-01-04 | 공보계


태안군이 지난해 자원순환소 설치와 숨은자원찾기 행사 추진 등 지역 환경보전 및 관리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역민이 감동할 수 있는 밝고 깨끗한 친환경 청정지역 조성을 목표로 업무 프로세스의 능동적 개선 및 선진 자원순환시설 시스템 도입에 나서는 등 환경보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 지난 31일 열린 2015 종무식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전 군민이 참여하는 대청소를 수시 개최, 연간 92개 기관에서 연인원 3850명이 참여해 해수욕장과 항·포구, 탐방로 등 주요 관광지를 청소하며 청정 태안 이미지를 지켜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폐비닐 공동 집하장 22개소를 조성하고 주택가와 농촌지역 각 3개소에 자원순환소를 설치하는 한편, 3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개최해 연인원 7480명이 쓰레기 360톤과 재활용품 495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도,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지역을 아름답게 가꿔 행복을 민들레 홀씨처럼 퍼트리자는 취지의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시작, 10개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원과 항·포구, 유원지, 하천 등을 청소하는 민간주도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실시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환경오염 방지와 자원순환 의식 확산에 더욱 힘써 쾌적한 태안 이미지를 제고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상기 군수는 “선진화된 자원순환 시스템 도입과 자원순환체계 구축, 그리고 더 나아가 모든 군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군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정 태안 건설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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