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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찾아가는 건강교육’으로 건강관리 문턱 낮춘다

2016-01-27 | 공보계


태안군이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원거리 지역 노년층의 건강 및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지역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교육’ 서비스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기초검사와 건강교육 등을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태안군 노년층의 올바른 생활습관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건강운동 관리사와 외부강사, 영양사, 간호사 등 9명의 인력을 투입, 관내 경로당을 찾아 65세 이상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나서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질량 지수 등) △건강교육(나트륨 섭취량 줄이기, 절주 등) 등이며, 이밖에도 요가와 생활체조 및 차밍댄스 등 운동교실을 병행 실시해 노년층의 건강 개선과 활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만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큰 신경을 쓰고 있다”며 “경로당을 직접 찾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동식 의료서비스를 확대 추진하는 등 노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주요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041-671-52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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